**심신수양**/나의 일기

피곤한 나의 몸

빈손 허명 2022. 7. 2. 22:54

석양의 노을도
제 갈길을
찾아 가고
암흑의 세계앞에 서서
요 열흘을 생각하니
탈 나지않는
내 몸뚱아리에 고맙다
석양의 노을이 찾아간 곳
당신의 뜨거운
술결이 있는 곳
그 곳으로
찾아가기 위하여
강행군한
늘어진 내 육신을
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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