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타오르는 깊은 가을의 아침을 담으려...
대추테마공원에 왔는데..
먼 하늘 구름 때문에 떠오르는 불덩이는 볼수없다
아쉬웁지만
테마공원의 맑은 공기를 내 사랑하는 분들에게 보내니 함께 건강합시다
깊어가는 이 가을
여기도 저기도 아름다운
색채로 채워져 간다
예쁘고 아름답게 물들어
결국엔 찬 아스발트위를 뒹굴고
화려함도 잠시
낙엽되어 쓸쓸하다
우리들
인생도 이미 황혼
사랑도 찾고
그 사랑이 원하는
그 무엇을
한번쯤 생각하는 이 가을이 되자
2021년 11월 3일
아침 운동길에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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