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빈손 허명 2021. 6. 8. 21:53

 

 

키우면 키울수록 커가는 정
커가는 사랑
간절한 마음이
밤을 설친다
인자한,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미소가 아름다운 그대여
그리움 쌓여 태산이 되었다오
꿈길 가기전 늘 하던
깊은 정 확인을 못한 것이
그리 큰가요

깊고 높은 당신의 정과 사랑이

친부가 아니어도 괜찬아요

이미 난 당신의 아들이 되어 있으니...
그대 일어나거든
두팔벌려 나를 안아주소서
나 그대 품에서 당신 체취에 흠벅 취해
오늘하루 비몽 사몽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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