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독서

빈손 허명 2021. 6. 8. 08:40

오늘 두번째 책을 다읽었다
3ㅇ여년만에 두권의 책을.....  실로 얼마만인지...
책을 덥고나니 내용은 하얀 색이지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과 행복이란 책이다
두권모두 스님의 글이다 어느 누가 그랬다

"제목은 기억나지?"
예 제목은....

다른사람이 60노인이라 하지만 나의 강은 60km 중반으로 흐르고 있지만 항상 청춘을 자랑하며 살고있는 나에게

책을 읽어라  글을써라 강요를 하시는 분이 계신다
" 술도 한때다, 여행도 젊어서 한때, 친구도 한때다"라며 새뇌시키는 그분의 작품이 싫지 않다

매일매일 안부를 묻고 모습을 봐야 잠이올 정도로 정이 들었고 그분은
내가 가지지못한 지적 소유자시다
언제 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함께 할수 있을때까지 사랑하고 쉬이 만나지는 못하지만 언제까지나 사랑을 확인하고

천사처럼 미소짓는 이분과의 인연 이 인연을 오래 이어가고 싶은 것이 나의 욕심이자 바램이다

앉으나 서나....
이글거리며 매일 매일 올라오는 저 태양처럼
매일매일 정열적으로 사랑하며 살고싶다

그렇게 짬나는 시간에 책을 본다는것이 행복으로 자리잡혀간다

매일 새벽 조용한 시간 모두 잠든시간 팬티만 입은 자유인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글을 읽는 맛은

최고의 맛이다

책의 내용은 기억 나지 않지만 막연히 행복과 사랑에 대한 나의 가슴에 불이 피어나는듯 맘이 편하다

어쩔수 없는 세월앞에 자꾸만 작아지는 내 자신이 당당해 졌으면... 그렇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지금은 짬짬이 읽지만 앞으로는 독서가 생활의 일부가 될수 있도록 생활 리듬을 바뀔수 있도록.....

욕심을 버리고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도록 책을 통하여 바뀌어 지리라


자아실현 하려면

첫째 가진돈은 꺼내서 가난한 사람에 보시를 하라.

둘째 복을 빌지말고 그동안 은혜 입은것에 대해서 감사 기도를 하라.

세째 그동안 받은 은혜를 갚는 보시활동을 시작하라.

나도 가만 생각을 하니 정신없이 물길 가는데로 흘러온... 오랬동안 앞으로만 흘러흘러 지금도 흐르고 있다

주위를 돌아볼 생각도 겨를도 없이 흘러흘러 간다

이젠 셋강의 줄기도 보며 작은 계곡도 보며 가리라....

이제 세번째 읽을 책은 나를 책을 손에 잡게한 그분의 책 남한강편지..

앞부분 조금 읽다가 어머니란 내용에 나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내용에 책을 덮어 두었던 이책을 봐야 겠다.

인연!

고운 인연을 알게하고 사랑을 깨우쳐 준 은빛

지금은 진하디 진한 부정을 갖게한 이분과의 인연은 욕심을 내고싶다

다른 욕심은 모두 내려놓아도.......

자아실현 허명의 자아실현을 위하여 오늘도 흘러가며 책을 읽을것이다

6월 어느날 아침에....

 

'**심신수양** >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빛바다를 꿈꾸며  (0) 2021.06.09
  (0) 2021.06.08
이슬비  (0) 2021.06.03
칠공주  (0) 2021.06.02
새 아들  (0)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