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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癌이란?

빈손 허명 2012. 2. 23. 19:05

암 (Cancer, 癌) 
1. 癌이란?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하는데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되지 않고 성장이 조절되지 않으며, 
주위 조직으로 침투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조직으로 퍼져나가 성장하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구 5명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해마다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증가는 진단방법 및 자료수집방법의 발전과 인구의 노령화에 기인한다. 
한 생명보험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성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 암(59.1%)으로, 2위인 고혈압(6.9%)과 3위인 디스크-관절염(4.0%)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많은 질환 중에서도 특히 암은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 질환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같은 현상은 비단 우리 나라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통적이다.  
이러한 암은,
개체의 필요에 따라 규칙적이고 절제 있는 증식과 억제를 할 수 있는 정상세포와 달리 
조직 내에서 필요한 상태를 무시하고 무제한의 증식을 하는 미분화 세포로 구성되어 종괴(腫塊) 또는 종양을 형성하는 것인데, 
궁극적으로는 주위의 정상조직 또는 기관을 침윤하여 파괴시키고 
원발병소(原發病巢)로부터 개체의 어느 기관이든 전이하여 새로운 성장 장소를 만들 수 있어 개체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는 질환 군을 총칭한다.  
암은 대체로 병리학적으로는 원 발병소가 기인되는 조직세포에 따라 
상피성(上皮性)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암 종(癌腫: Carcinoma), 
비상피성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육종(肉腫:sarcoma)으로 크게 구분한다.  
이를 다시 기원 부위에 따라 암 종은 편평상피암(扁平上皮癌)·선암(腺癌)·기저세포암(基底細胞癌)·흑색종(黑色腫) 등으로 세분되며, 
육종은 섬유종(纖維腫)·골육종(骨肉腫)·혈관육종(血管肉腫)·림프절암·백혈병·근육종(筋肉腫) 등으로 세분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암의 발생빈도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아직 없으나 전체 사망률의 가장 많은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장기별(臟器別)에 따른 암의 발생빈도는 인종 및 지역적 차이에 따라 발생되는 부위가 다르다. 
대개 서양은 폐암·대장암·유방암 등이 잘 발생하며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위암·간암·자궁경부암 등이 잘 발생한다.  
암의 명칭은 발생 부위나 세포의 유형에 따라 붙여지는데 
암세포가 전이되어 생긴 새로운 암세포도 같은 이름 즉, 원 發生부위의 이름이 붙여진다. 
만약 폐암세포가 간으로 확산되면 간에 있는 암세포도 폐암세포라 하여 전이성 폐암이라 하며 이런 경우 간암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수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세포들은 위치와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누어지지만 
하나의 수정란에서 기원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일정한 세포주기를 가지고 분화하고, 성장하고, 소멸한다. 
예를 들어 혈액세포인 적혈구의 경우 골수에서 생성되어 약 120여일 후 비장에서 자연 소멸하게 되고, 
신경세포의 경우 일생에 한 번만 생성되는데 사망과 동시에 소멸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적인 세포주기에 이상이 생겨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하지 않고, 
어느 정도 분화한 후에는 성장을 멈추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하는 것을 종양(tumor)이라 하며
 종양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다. 이중 악성종양을 암이라고 한다.  
양성종양 
양성종양은 제한된 성장으로 근본적으로 인체에 해를 입히거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양성종양도 신체 공간을 점령하므로 인체의 중요한 부위에 생기면 관을 폐쇄시킬 수 있고 
생명에 필수적인 조직에 압박을 가하여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양성종양은 쉽게 절제할 수 있어서 예 후가 좋다.  
악성종양 
악성종양을 암이라 하는데 공간을 차지할 뿐 아니라 세포가 무절제하고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다. 
또한 암세포는 전신에 전파될 수 있으며 인체의 대사산물이나 영양분을 빼앗아 환자를 쇠약하게 하고, 빈혈을 일으키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악성종양은 주위조직으로 침윤(invasion)되고 
또한 먼 곳까지 전이(metastasis)되는 특성이 있어서 이런 경우 외과적 절제나 완치가 어렵다. 
이러한 침윤과 전이가 양성종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癌의 原因 
암의 발생원인은 아직도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내적 요인인 유전적 요소와, 외적 요인인 암발생 유발요소로 작용되는 발암 화학물질, 방사선 ·자외선 ·
우주선, 계속적인 염증과 손상, 암유발 바이러스(oncogenic virus) 감염의 복합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내적 요인인 유전적 요소에 대해서는 동물실험상 많은 입증이 있으나 
인간의 암에 대한 작용 여부는 망막아세포종(網膜芽細胞腫)이나 가족적 대장 이종증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며, 
오히려 외적 요인인 환경적 요소와 구별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사람에게서 발암물질로 증명되었거나 강하게 의심이 되는 것으로는 
무엇보다도 담배가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대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벤젠 등의 여러 가지 방향성 탄수화물, 아질산염 아민(위암의 원인과 관계가 있다)을 포함한 
방향성 아민, 항암 화학요법에 사용되는 알킬화제(alkylating agents) 및 염화비닐물질과 과량의 호르몬제 등을 들 수 있고, 
방사선과 방사성 물질 및 자외선(피부암) 등이 입증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으로는 인후암의 엡슈타인-바르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림프절종의 버켓바이러스(Burcket virus), 
간암의 헤파티티스 B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virus)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면역억제제 및 스키스토소미아시스(schistosomiasis:住血吸蟲病) 등의 기생충도 의심된다.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 
유전인자, 자외선 발암물질, 바이러스, 방사선, 
면역的인 요인 화학물질(담배, 대기오염, 약물, 식이,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발암물질),  
내的요인 중 하나로유전인자가
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암 유전자의 발현으로 정상적인 세포주기에 필요한 여러 신호 전달체계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억제 유전자의 이상으로 암 유전자가 억제되지 못하고 활동하는 경우에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몇몇 암에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일어날 경우 암이 유발되는 것으로 확실히 밝혀졌다. 
암 발생률이 높은 가족에서 암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암 유전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정상적으로 우리 몸에 존재하고 있는 유전자들이 없어지거나 
돌연변이를 일으켜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그것을 암 유전자라고 한다.  
외적요인 중 하나인 화학물질에는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발암물질(벤즈피린, 아플라톡신, 비소, 석면)이나 흡연, 대기오염, 약물, 식이 등이 포함된다. 
이중 흡연은 가장 중요한 암의 위험요인으로 흡연 단독으로, 혹은 음주와 복합작용으로 암을 일으킨다. 
흡연은 특히 폐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흡연을 하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폐암발생의 위험이 10배정도 높다고 한다. 
흡연은 폐암 외에도 구강암, 인후암, 후두암, 식도암, 신장암, 방광암, 췌장암의 발생과도 매우 높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암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은 금연이다. 
술은 흡연이 식도암이나 인두암, 후두암을 일으키는데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과음집단에서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는 간암, 구강암, 폐암, 후두암, 식도암, 위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 등을 들 수 있다.  
다음으로 암의 약 3% 정도가 방사선 노출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사실은 히로시마 원폭 투여지역과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지역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백혈병 등 많은 암에 이환 되었다 는 것으로 알 수 있다. 
태양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흑생종과 같은 피부암 발생률이 높다.  
흡연
흡연하는 남성의 경우, 비 흡연 남성에 비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약 2.5배에서 3.4배 높으며, 
흡연하는 여성은 비 흡연 여성에 비해 2배에서 10.8배까지 폐암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식생활
신선한 채소나 과일, 곡물은 우리 몸에 유익한 것이나 이런 음식물을 가공 처리할 때 사용되는 방부제나 착색제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음식을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주
심한 음주는 인후암과 구강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위스키나 진과 같이 알콜 성분의 농도가 짙을수록 암 발생과 관계가 깊은 것을 알 수 있다. 
또 천연 양조주의 경우 점막을 자극하여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일광
강력한 햇볕을 너무 지나치게 오래 쬐는 경우, 손과 얼굴 등의 세포가 빨리 노화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자외선은 피부암을 초래할 수 있다.  
환경
방사선, 공기오염 등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불건전한 작업환경이나 
오랜시간에 걸친 심한 자극 등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신체검진이 중요하다. 
3. 癌의 生物學的 특성 
암의 원인이야 어떻든 암세포는 단일 정상세포 또는 세포 군이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정상세포의 성질을 떠나 마음대로 자라고 퍼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단일세포에서 발육하여 1㎥(106~8 세포 수)까지는 조직액으로부터 영양공급과 산소공급으로 생존할 수 있으나, 
이 이상 커지려면 혈관 및 림프관 생성이 불가피하며 이때부터는 구역 림프절이나 전신으로 전이를 일으켜 새로운 거점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렇게 적은 암세포 군은 우리 몸의 면역반응에 의해서 소멸될 수도 있다(immune surveilance). 
진행된 암의 생물학적 특성으로는 국소장기에 대한 침윤성 발육과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되어 이소적 발육(異所的發育:轉移)의 2대 특징을 가진다.  
침윤성 발육은 암세포가 주위의 건강한 조직이나 기관을 파괴하면서 발육하는 성질로서 원발병소를 근거로 사방으로 발육하여 
연부조직 및 심부의 경골조직과 주위의 중요장기에 직접 파급하여 이들을 파괴하면서 증식한다. 
예를 들어 위암은 점막고유층에서 시작하여 근육층을 지나 장막을 뚫고 자라며 
인접된 간·이자·대장 등으로 침윤하며 계속 자랄 수 있는 성상(性狀)이다.  
전이는 原발병소와 연속성이 없이 암세포가 原발병소 또는 새로운 전이병소로부터 유리되어 
혈행(血行) ·림프행 또는 대망(大網) 등 장막(漿膜)의 역할로 림프절·폐·간 등 원격장기에 도달하여
 原발병소와 떨어진 새로운 장소에서 그 장기를 파괴하며 발육하는 성상을 말한다.  
이러한 원격전이가 일어나기 전에 原발병소의 조기암(早期癌)에 대해서는 
수술이나 방사선요법 등, 국소치료로 암을 완치시킬 수 있으나 
일단 원격전이를 일으켜 전신질환이 되면 국소치료로 암의 완치는 불가능해지고, 
아직은 몇 가지 암을 제외하고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전신적인 항암 화학요법이나 면역요법 등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  
림프행성 전이는 암이 原발장소에 인접한 림프관을 통하여 구역림프절에 전이할 수 있다. 
두경부(頭頸部)의 편평상피암·유방암·자궁경부암·위암·대장암 등 많은 고형종(固型腫)에서 이런 림프행성 전이를 잘 일으키므로 
이런 경우 原발병소와 함께 구역림프절을 한 덩어리로 도려내는 근치적출수술이 가능하며, 
구역림프절까지의 전이에서만이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의 국소치료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림프행성 전이를 잘 일으키는 암도 혈행성 전이를 동시에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진행된 암의 국소치료에 한계점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혈행성 전이는 암세포가 原발병소나 구역림프절의 전이장소에서 유리되어 혈관계를 통해 
전신의 어디에나 퍼져서 새로운 암 병소를 만들 수 있는 가장 많은 전이방법으로서, 
이것 때문에 진행성 암의 경우 국소질환을 떠나 전신질환으로 간주되며 국소치료 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대개 육종은 림프행성 전이보다 혈행성 전이를 원칙으로 하고, 
고형암의 경우 림프행성 전이가 선행되고 이와 동시에 또는 이후에 혈행성 전이를 일으킨다고 생각된다.  
소화기 계통의 암은 문맥(門脈)을 통하여 간으로의 전이가, 기타 신체 각부의 암은 전신정맥을 통하여 폐전이가 잘 일어나게 된다. 
유방암·전립선암·신장암·갑상선암 등은 뼈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고 
각종 암세포에 따라 잘 일어나는 전이장기에는 다소의 친화성에 대한 차이점이 있다.  
파종(播腫)은 복강 내 또는 흉강 내 장기의 암의 일부는 특수한 전이형식으로 장막의 운동에 따라 
原발병소로부터 전체 복강 또는 흉강 내로 퍼지거나 
위암 ·장암 등의 경우 망막 및 장간막의 운동으로 더글러스와(窩) 및 난소에 퍼질 수 있는 방법이다. 
심하면 복수(腹水) 및 흉수와 장폐색 증세를 일으키고 암성 복막염 또는 흉막염 등을 유발하게 된다.  
이처럼 암의 침윤성 발육과 전이는 그 암의 原발병소에 따른 장기별 차이도 있고, 
암의 악성도 및 분화도(分化度)에 따른 차이와 개체의 면역능력을 포함한 저항능력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드물게는 原발병소가 조기 암인 데도 불구하고 전신에 퍼질 수 있고, 
국소에 많이 진행된 경우에도 아직 전신에 퍼지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개개별 상태는 여러 가지 정확한 검사 없이 예측하기는 곤란하다.

출처 : 꿈의궁전
글쓴이 : 푸른늑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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