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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영원히

내 18번 이였다 지금은 이 노래를 부르기 어렵다 워낙 어려운 노래이고 ..그 시절엔 참 맛갈 나게 불렀다 "봄 날에는 꽃 안개...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감미로운 가사는 정말 아름다운 시어였기에 이 노래가 좋았다 맨 나중 소절 이 문제이다 "사랑 이여 안녕히..." 이별을 이야기하는 듯함에 영원한 사랑이 아니라 이별을 기다리는 듯한 가사가 그들의 이별을 예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동경 가요제 에서 상을 받은 노래이기도 하지만 패티김 의 노래 중에 이별 등과 함께 대표곡 인지라 지금은 아무 가수나 불러도 그 만큼의 성량이부족한것을 느낀다 사랑은 시작 할 때 영원할 것을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이 세월은 그러한 사랑을 가만 이 두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저런 사연으로 사랑은 점점 빛을 ..

교토 청수사

‘물이 맑은 절’이라는 뜻의 청수사는 교토가 도읍이 되기 이전인 778년 세워진 사원이다. 교토 시내의 동쪽에 있는 오토와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수사라는 명칭은 이곳에 있는 오토와 폭포에서 유래되었다. 창건 이후 몇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에도시대 초기인 1633년 도쿠가와 이에미스의 명령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여기 약수물중 전설이 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ㅎㅎㅎ 세줄기로 나오는 약수물 오른쪽 부터 건강,학문,재물이라 한다 세가지 다 마시면 효능이 없고 두가지 만 마셔야 효험이 있다고 한다 나는 건강과 학문을 마셨다

나라 동대사

4월 20일 찾아간 일본 나라(奈良)에 있는 동대사의 봄은 문화재 관람하기 딱 좋은 날씨다. 평일인데도 찾아온 인파로 초만원 상태였다. 인파 가운데는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가장 많이 보인다 동대사에는 사슴 공원과 같이 있어 사슴들이 관광객과 함께 다니고 있다 과자를 주며 인사를 하면 사슴도 따라서 인사하는 사슴도 있어 신기하다 과자 하나 얻어 먹으려 자꾸만 고개를 끄떡끄떡~~~ 나라(奈良)에 갔는데 동대사에 안 갔다면 그건 헛것을 본 것이라고 할 만큼 동대사는 나라의 독보적인 고찰(古刹)이요, 일본 전체를 통틀어도 동대사만한 고찰이 없을 만큼 일본을 대표하는 명찰(名刹)이다. 나라에는 고찰들이 즐비한데 특히 동대사를 포함한 고찰을 가리켜 ‘남도칠대사(南都七大寺)’라고 한다. 내친김에 남도칠대사를 소개하면..

절망 속에서 피는 꽃

절망 속에서 피는 꽃/윤 광 식 하얀 눈 속에 피어나는 동백처럼 붉게 피어나는 사랑한다는 목소리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비추는 당신과 나의 사랑 믿음으로 의지하는 소망 절망의 늪 속에서도 부활하는 사랑 은혜와 축복에 기적 내 너를 선택하였노라 오늘도 어둠 속에서 생명의 말씀 내 너를 사랑한다는 온몸이 전율하는 따뜻한 음성 지금도 잔잔하게 들려옵니다

나훈아 노래 가사

** 나훈아 노래 가사 ** 울지마 울긴 왜울어 울 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 것 사랑 때문에 빗속을 거닐며 추억일랑 씻어버리고 한잔 술로 잊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이별이 아니 더냐 울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2) 울 지마 울긴 왜 울어 왜 울어 고까 짓것 사랑 때문에 흐르는 강물에 슬픔일랑 던져버리고 돌아서서 웃어버려요 어차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 더냐 울 지마 울긴 왜 울어 바보처럼 울긴 왜 울어 예전에 유행하던 노랬가사다 나훈아 의 히트곡.. 많은 사람이 공감을하고 불렀던 노래다 나도 많이 부르며 아픈사랑은 눈물이나는 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사랑이란 것은 감성이 만들어 마음으로 파고드는 것이다 이성이 감성에게 지는 것이다 감성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이성적으로마음을 다독이고 살아야할..

봄도가고

봄도가고 봄도 간다 산이 푸르르고 새가 지저귄다 마음에 봄이 진다 노을빛 세월 안타까운 세월이 소리없이 사라진다 사람이 산다는 게 참말로 시시하다 마음이 헛헛하여 깊은 숨을 몰아쉰다 봄이가면 여름이 올테고 또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듯 내가 저물면 또 누군가가 이 세월을 살아갈 것이다 가끔은 아플때도 있고 어쩌면 웃고 행복한 시간이 어울려간다 이 세월을 멈추게 할 수가 없다 흐르는대로 흘러가게 함이 원칙이다 내가가면 또 너도오겠지 서러워 말자 이 봄처럼 웃으며 가자 산천이 프르게 변하듯 푸르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