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18번 이였다 지금은 이 노래를 부르기 어렵다 워낙 어려운 노래이고 ..그 시절엔 참 맛갈 나게 불렀다 "봄 날에는 꽃 안개...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감미로운 가사는 정말 아름다운 시어였기에 이 노래가 좋았다 맨 나중 소절 이 문제이다 "사랑 이여 안녕히..." 이별을 이야기하는 듯함에 영원한 사랑이 아니라 이별을 기다리는 듯한 가사가 그들의 이별을 예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동경 가요제 에서 상을 받은 노래이기도 하지만 패티김 의 노래 중에 이별 등과 함께 대표곡 인지라 지금은 아무 가수나 불러도 그 만큼의 성량이부족한것을 느낀다 사랑은 시작 할 때 영원할 것을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이 세월은 그러한 사랑을 가만 이 두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저런 사연으로 사랑은 점점 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