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은 오장육부 질병 다스린다
광주 일보 2005년.8월 4일 목
♠ 옻은 어떻게 먹을까
옻은 위장에서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뭉쳐던피)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결핵균을 멸하고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린다 (동의보감중에서)
♠옻의 주 성분 “우루시올”
옻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1600년도 이전부터 쓰여졌던 것으로 판단되며 동의보감에 옻은 칠의 원료로 가구에 쓰나 우루시올이란 신비한 물질이 들어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항암제에 항암 효과가 3-4배가량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과도 하게 섭취를 하면 간 .위장이 악 영향을 끼치므로 년중 1번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한다 옻나무중에서도 참옻나무 개옻나무 붉옻나무. 덩굴옻나무. 검양나무가 있으나 참옻나무를 약용으로 쓰며 참옻나무와 개옻나무의 차이는 갈색 빛을 띠며 표면이 고르지 않고 울통불통한 것이 참옻나무이고 고른 표면과 얇은 껍질을 가진 것이 개옻나무이다 .
♠보약과 독약
옻은 피의 기운을 잘 돌게 하고 쌓인 어혈을 풀리게하는 약효가 있어 한의학에서 오래 전부터 약으로 쓰여 왔다 .민간에서는 옻의 독성을 중화하기 위해 닭과 오리와 함께 조리하여 전통음식으로 여름철 보양 식품으로 즐긴다
옻은 몸을 덥게 하여 氣(기)와 血(혈)을 잘 돌게 하므로 평소에 배가 차면서 소화불량등 위장병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胃(위)를 따뜻하게 해 기능을 좋게 하고 위장병을 치로하게 된다
옻닭은 여자들의 냉증이나 월경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주며, 피를 맑게해주고 관절염에 좋다 또 신장기능을 보호해주고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등 남자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먹는 행위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는 매우 위험한 일이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독성이 있고 강렬한 기운이 있기에 허약하거나 임산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 체질이나 심한 고혈압환자 간이 매우약한 사람 열이 많은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약으로 만드는 옻닭 조리법
1.닭은 배 밑에 칼집을 조금 내고 내장을 제거한후 물에서 핏기르 깨끗이 씻는다
2.찹쌀은 불려다가 찜통에 넣고 찐다
3.밤 마늘 대추 수삼 대파 준비
4 닭 뱃속에 찐 찹살밥 밤 마늘을 채우고 꼬챙이로 고정시켜 속이 빠지지 않게 한다
5.옻 알레르기 성분이 제거된 약재물에 속을 채운다음 닭을 넣고 끓인다
(제거약 www.okdak.co.kr 062-574-0038) 문의
6.닭이 적당히 끓어오르면 대추와 수삼을 넣고 뽀얀 국물이 생길때까지 은근히 삶는다
7.삶아 낸 닭을 건져 꼬챙이를 뺀 뒤 그릇에 담고 송송 썬 파와 소금 후추가루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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