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빚은 갚아야지요 / 윤 광 식
인간은 둘이서 하나가 되는
또 하나의 사랑
인연으로 또 함께한 둘
둘의 빚은 둘 본전입니다
내시 고자도 아니고 둘 치도 아닌
둘이서 둘은 나야
이자 없는 본전을 갚는 것
성직자 신부 스님들
자비와 사랑은
위선을 가르치는 예문 아닐런지요
한술 더한 사랑의 자유
호모들 신을 모독한 더러운 민낯
독신을 부르짖는 그대여
인간으로 태어난 값 사람은
본전을 하고 덤을 하는 사람들이
수학을 하고 경제를 합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분다고
씨 뿌리는 농사를 팽개치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래서 여자는 위대한 어머니요
입양하고 양육하는 사랑의 십자가
하늘이 보내주신 천사입니다
맞습니다 둘이 만나 둘은 나아야 이자없는 본전이고 셋을 낳으면 이자까지 갑고 가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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