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돌아 오면서 경북수목원과 죽장 입암 서원을 보며 마지막 가는 봄의 끝자락을 보았다
아름다운 봄 싱그런 봄 계절의 봄 5월의 끝자락이다
입암서원을 보며 우리 선조의 풍류... 낭만은 가히 세계 최고 이리라...
입암서원은 조선 효종 8년(1675)에 현재의 위치
죽장면 입암리 토월봉 아래에 창건된 것으로 여헌 장현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돼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시 이 지방에 피난와서 살다가 죽은 문강공 장현광(1554∼1637)을
봉안하고 지방유림인 동봉 권극립, 우헌 정사상, 윤암 손우남, 수암 정사진을 배향하고 있다.
고종 5년(1868)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순종원년에 묘우가 소실되었다가 1913년에 복원되고 1972년에 묘우를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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