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대구&경상북도

청하 보경사

빈손 허명 2022. 11. 5. 21:04

청하 보경사
나에게는 매우 친숙한 이름이다

내연산 12폭포도 셀수없이 많이 다녔고 자연히 보경사도 수없이 지나쳤지만 경내를 자세히 돌아본 기억은 없다
작년 중 하반기부터 큰 인연의 영향으로 암자 투어도 하고있으며 큰절을 지나면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간다

꼭 어떤 바램이기 보다 지금 나를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불교에는 인연을 빼고는 불교에 대한 이해는 없다고 하는데 아내와의 인연 자식과의 인연 그리고 큰인연 이런 모든 나의 인연들의 간강발원을 한다
청하보경사가 이렇게 넓고 유서 깊은지는 처음 알았다 그냥 수박 겉할기식으로 지나갔기 때문일지라
지나가는 어떤불자께서 알려주시는데 대웅전 추춧돌은 거의 옥돌로 한다고 한다
옥돌이 추위 더위등 어떤 외부 충격에 변형이 없이 강해서 건물을 잘 지탱해 준다고한다
보경사 대웅전 석가래 밑을보니 모서리가 파손된 옥돌이다
사람들이 깨어 간다고 cctv 로 감시를한다고 한다

 

사명대사의 〈금당기문 金堂記文〉에 의하면 서역승 마등과 법란이 중국에 가져온 팔면경을 제자인 일조선사가 황해를 건너 해동 땅에 가져와 종남산 아래에 있는 연못 속에 묻고 메운 다음 절을 지어 보경사라고 했다 한다.

745년(경덕왕 4)에는 철민이 중창하고, 1214년에는 원진국사가 승방 4동과 정문 등을 중수했다. 1677년에는 도인이 중창을 시작하여 삼존불상과 영산전의 후불탱화를 제작했다. 1725년(영조 1)에는 성희와 관신이 명부전을 이건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대적광전·영산전·팔상전·명부전·산신각·천왕문·일주문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와 보경사부도(보물 제430호)가 있으며, 이밖에 11기의 부도가 있다.

옥돌로 된 주춧돌... cctv달기전에 께어 가지거 간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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