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대로
꿈이있고
강은
강대로
사랑을 간직한다
아들은
만사형통하여
산 처럼
강 처럼
가득한것을품고
하나씩
또
하나씩
베풀며 살 것이다
아들을만나
세상시름 잊은지 오래고
날마다 설레임과
즐거운마음
짘동함은
듬직하고
든든한
아들의 배려덕이다
이밤이 가면
또 새날이와도
언제나
산 같은 아들
강 같은아들을
생각하는
아부지는 노울처럼
아름답게 빛나다가
그리운 이름하나 간직하고
살것이다
가득한 네이름
늘 다듬으며
오늘밤도 꿈길로 간다
사랑하는 아들허명아
좋은꿈
가득..푹자고
내일도 힘차거라
언제나
사랑한다
굿나잇..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