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독립을하고 독립의 기쁨도 잠시 육이오가 발발하여 삼천리 금수 강산이 쑥대 밭이 되었다
동족상잔의 비극에 우리 청년들의 희생과 유엔의 세계 자유우방들의 청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자유 세계에서 웃으며 살고 있다
그리고 그당시 베이비 붐이라 당신의 자식들 기본 5~6명 보통 7~10명이나 되는 자식을 낳았었지...
우리의 어버이 당신들의 인생은 오로지 그 많은 자식들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희생한 결과물이 지금 이렇게 세계에서 인정받고 살고 있기도 하다
물론 그때의 우리나라엔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지... 오로지 나라만을 생각하는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의 창시자...
앞으로 이런 지도자가 우리 앞에 다시 한번 바람처럼 나타나 주길 기도한다
내가 태어난 동네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써 당시 70여 가구가 오밀조밀 모여 살고 있었고 내가 태어난 해에
남여친구 16~7명이 태어나 함께 뒹굴고 작은 연못에서 완전 나체로 미역 감고 소 꼴하며 함께 유년기를 보내고...
그렇게 성장하여 결혼도하고 객지로 나간 친구도 있고 먼저 먼길 떠난친구도 있으며...
지금 동네에 한 친구와 단 둘이만 동네를 지키며 살고 있다
가끔 친구부부와 함께 소주도 마시며 가는 세월을 안타까이 바라보고 있기도 하다
이친구는 주로 바깥활동을 많이 하는 친구인데 어느날 친구 부인과 부부 소주잔을 들이키며
"시어머니 아니었으면 벌써 도망갔느니..." 하며 남편에 대한 불평불만을 터뜨린다...
자기에게 친딸처럼 잘해준 시어머니... 이미 하늘 저 높은곳에서 별이 되어 내려보고 있을 어머니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울고 있다
그러다 불똥이 남편에게 튄다
"결혼한지 35년 지금까지 어이~ 야야~~
나도 이름이 있고 자식이 있는데 어이가 뭐냐... 한결같은 똑 같은 행동에 미쳐버리겠다"라고 하며 눈물 샘이 터져 버렸다
남편에게 막말도 서슴치 않고 퍼부어 댄다
앞에서 무슨 말을 해야하나...
그냥 조용히 듣고만 있다 둘이 해결하라고 나왔다
따라 나온 친구에게 "야 무엇이든 잘못했다 해라 지는게 이기는거다 그리고 어이가 뭐냐?" 라며
친구의 가정사.. 알수는 없지만 두 사람간의 소통이 문제라 생각이 든다
그냥 지금까지 행복한 두사람의 모습만 봐 왔는데... 속으로는 이런 불만이 있는걸 몰랐었다
평상시 부부간 대화가 없으니 하나 둘 작은 불평불만들이 가득 쌓이고 쌓여 폭팔한듯...
지금부터라도 서로 대화하며 "이런 호칭으로 불러다오"하면 왜 호칭을 바꾸지 않을까...
시어머니가 그리우면 시어머니 처럼 이젠 내가 그역할을 하여야 하지 않을까...
나라든 가정이든 백성만을 생각하는 지도자... 그리고 내 가족만을 생각하는 부모...
이끌어 가는 사람에 따라 국민이 행복하고 가정이 바로 선다는것을...
이젠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후보자는 북한 바라기에다 유불리에 따라 말을 바꾸는 진실성이 결여된... 그리고 음주 전과자... 살인자를 우둔하는 변호... 이런 후보자
다른 한 후보자는 처가집과 부인의 의혹이 가득한... 준비안된 독불장군씩....
오죽하면 두 후보 교체여론이 더 많게 흘러 나오나...
참 우리 대한민국 어디로 가는 걸까???
진정 국민이 바라는 그런 지도자는 요원한 걸까
힘없는 한 국민의 넉두리다
家和萬事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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