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마스크 팩

빈손 허명 2021. 8. 7. 05:53

어허~~

주름이 좀 있으면 어떠냐

세월의 훈장인걸..

좀 거칠면 어떠냐

열심히 살아온 흔적인걸

마스크 팩하고 서로 바라보니

웃음만 나오지

조금 조금더 더디 가는 세월을 붙잡으려

발버둥 치는 그 모습

애처럽구나 

지나간 바람인것을..

 

 

'**심신수양** >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때늦은 후회...  (0) 2021.08.08
잘익은 사랑  (0) 2021.08.07
입추에 회원 메세지  (0) 2021.08.06
  (0) 2021.08.03
찻잔을 보며..  (0)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