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뻔뻔한 철면피를 보았나
제 에미는 어디에 두고
남의 착한 어미에게 입을 벌리나
이 나라엔 이렇게 뻔뻔한 것들이 살고 있지
일하지 않고 놀기만 하다가
교묘하게 피를 빠는 흡혈귀 들이
이런저런 이름으로 모여들어 혈세를 빨고있지
이 가증스러운 세상엔
불합리가 정치를 먹고
정치는 국민의 혈세를 빨고
이 뜨거운 여름날 국민들만 허덕이지
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여야 하는 것
정치란 미명아래 도둑들이 들끓는
이 무정한 나라에 올 여름은 더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