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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에 대하여..

빈손 허명 2010. 7. 8. 07:00

상황버섯이란?  ]

 

 



  상황이란말은 중국에서 유래된말로서 뽕나무桑 누를黃으로 桑黃이라쓰며 우리 말로는 "목질진흙버섯"이라한다.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서 식하는 산뽕나무.참나무.느릅나무등의고목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버섯으로서 학명으로는 ; "phellinuslinteus"(페리누스린데우스)라고한다.
처음에는 진흙덩어리 형태로자라다가 겨울이되면 성장을 멈추며 다시봄이되면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이다. 상황버섯은 수십년자란 고목에서 주로기생하며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덩어리가뭉처 진것같은 형태를 유지하다 다자라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이라고도한다.
혓바닥같은 형태의 윗부분은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은 모습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아랫 부분은 노란융단 같은 형태로 나타나며 분이 생긴다
이러한 다년생 버섯인 상황버섯은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같은 한의서에서도 옛부터 아주귀하고 구하기너무 어려워 한약상들 사이에서도 고귀한 제품으로 취급되어온 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버섯의 대체의학으로서의 효능]

현재까지 알려진 상황버섯의 대체의학으로서의 효능은1970년대에 들어 항암효과가 처음으로 밝혀져 의학자들이 꾸준히 연구해온결과, 상황버섯중에 들어있는 "린네우스(linleus)란성분이 종양억제율을 97%-100%가까이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맨처음 일본의 국립암센타에서 의학학술지인 (gann)에 기고하였다고 함.

이후 상황버섯의 함암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저 이웃나라 한국에서 농업진흥청 균이과 차동렬 박사팀을 비롯하여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정경수교수팀 생명공학연구소 유익동박사팀 등에 의하여 고형암에는 97% 종양 완전퇴숙에서는 87%의 함암효과가 있음을 임상실험을 통하여 입증하였다고 함.

그리고 위암 대장암 직장암 등의 소화기암 뿐만이아니라 우리몸의 면역 활동증가를 통하여 간기능 강화와 특히 30대 이상 여자분들의 피부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였음이 자료를 통하여 보면 알 수 있다.

현재에는 한국의 경희대약학대학 홍남두박사와 일본의 오사카서부병원 신명박사팀에 의하여 특허를 받아 신약으로 개발되어 한국의 "한국신약"에서 함암치료제 전문신약으로 개발되었다고 함.

이외 지금까지 방송프로그램이나 신문 등을 통하여 이루 헤아릴수 없을정도로 많이 소개되고 발표된 자료들과 체험자들의 증언이 있으나 여기서는 확인 검증된 공식자료에 의한 것만 밝혀둔다.

[건강식품일 뿐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대체의학인 상황버섯의 효능을 소비자들은 마치 100% 병을 치유할 수있는 치료제로 오인하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러한 효능을 이용하여 터무니없이 비싼가격으로 폭리를 취할려는 일부약재상들의 횡포로인하여 결국은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실정이다.

질병을 가진 환자를 두고있는 가족들이나 본인 스스로가 질병으로서 고생하는 경우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하신 분들이고 선택을 신중히 할 시간이 적을뿐더러 면역요법. 정신요법 .자가요법 등의 수많은 종류의 요법들로서 상당한 효과를 보았거나 미미한 효과를 보신분들의 애기만을 믿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안다; 어떤 것이던 대체의학으로서 질병을 완전히 낫게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의학이란, 사람의 체질 환경 나이 면역력 자신의 의지 등으로 치료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물론 완치에 가까운 효과도 볼수있고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똑같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습니다.
해서.. 어떠한 임상실험자료나 실험도 참고로만 활용할뿐이지 나 자신에게 그대로 적용된다고 믿어서는 곤란하다는 애기다.

[복용방법]
돌출된 버섯부위만을 떼어 일반적으로 달여서 음용하는 방법으로 복용을 한다. 상황버섯의 맛은 순하고 담백하며 성인한사람이 1일 약 5g을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
먼저 상황버섯을 흐르는물에 잘씻은 후 칼이나 작두 등으로 잘게 자른다.
자르는 이유는 단면적을 늘려서 내부에있는 버섯성분까지 우려내기 위함이다.

복용방법은 약 10g정도의 상황버섯을 500cc의 물에 넎어 약한불에 200cc정도가 될때까지 달여서 (이때 대추 몇 개를 넎어도 좋다) 물대신 수시로 음용한다.

그리고 재탕 삼탕까지도 가능하므로 한번 달인 후 찌꺼기는 모아 두도록한다. 그리고 상황버섯은 부작용이나 독성이 전혀없으므로 다른치료제와 같이 복용하여도 전혀 상관이 없다.

여기 중국에는 상황버섯이 생산되는 운남성 같은경우 한국이나 일본 다른 아시아 국가와 비교해 보면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과 높은 심산유곡의 고산지대가 많고 지리적 여건이나 토질 그리고 상황버섯이라는 자체가 중국이 원산지이고 상황버섯은 100% 건조된 상태에서의 체취하고 유통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대체의학의 용도로서 효능면에서는 중국산이 더 좋다.

다만 버섯의 체집자가 미생물학자가 아닌이상 목질진흙버섯의 균이 들어있는 버섯만을 체취할 수 있느냐가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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