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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충영)

빈손 허명 2010. 8. 11. 15:28

개다래(충영)

 

 

타액분비작용, 혈압강하작용, 최면작용, 강정작용, 동물의 마취작용, 수면시간연장,

콩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요통, 혈액속 요산 수치를 낮춰주는 탁월한 작용,

중풍, 복통, 당뇨병, 음위증, 손발마비, 안면신경마비, 강장, 강정, 강심, 보온,

신장질환, 감기, 오한, 변비, 신경통, 어깨결림, 히스테리, 냉증, 냉방병,

류머티스성 관절염, 위장병, 통풍을 치료하는 개다래 열매(목천료자)

다래는 맛이 달고 먹을 수 있지만, 개다래는 먹으면 입안이 얼얼하고 매워서 먹을 수 없다. 

흔히 '개'라는 이름이 붙으면 본래의 나무보다 못하다는 뜻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개다래가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통풍의 명약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짐승들이 개다래를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즐거워하며 행복해 한다. 

또한 통풍으로 고생을 하는 환자들은 개다래의 열매 및 충영이

혈액속의 요산수치를 낮춰주는 탁월한 효능으로 인해 통풍에서 해방된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개다래에 열매 및 충영에만 들어 있는 독특한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통증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풍 치료가능   
개다래나무는 잎이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를 한자로는 목천료(木天蓼) 또는 "목천료자"라고 하고 덩굴을 천료목(天蓼木), 뿌리를 "천료근", 열매로 담은 술을 "천료주"라고 부른다. 

약용으로 사용되는 다래나무 중에는 개다래와 쥐다래가 있다.

생김새가 쥐다래는 끝이 뭉툭하고 개다래는 끝이 뾰족하다.  

 

쥐다래나 개다래나 잎이 얼룩덜룩 흰색이 있지만, 쥐다래 열매는 맛이 달면서 먹기 좋으며,

개다래 열매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뜨겁고 독이 없다.  

 

둘 다 다래나무(참다래)와는 달리 잎이 마치 백반병(白斑病)이 든 것처럼 흰 잎이 띄엄띄엄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다래는 달지 않고 혓바닥을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쥐다래열매를 "목천별자"라고 부르며 참다래 열매는 "미후도" 또는 "미후리"라고 한다.


 

개다래열매  중에서 "아스폰다이리쿠마자와"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은 별모양 비슷하게 생김새를 가지며 "충영"이라고 한다.

 

개다래 열매를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자"라고 한다

벌레가 먹은 충영은 익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시고 떫고 매운 등의 복잡한 맛이 나는데 개다래 하거루에 벌레가 먹은 충영은 약 10% 정도 볼 수 있으므로 아주 귀하다.

개다래 열매는 다른 다래와는 틀리게 충영이 생기지만, 쥐다래와 다래(참다래) 열매는 충영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열매보다 약효과가 더욱 좋을뿐아니라 가격차이도 2배 정도 된다.

가격은 고사하고 오리지날 개다래열매(목천료자)를 구하기가  어렵다.

일반 한약재상에는 팔지 않으며 혹 목천료자라고 파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다래일 가능성이 높으니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별모양의 충영이 아니면 개다래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치료효과가 탁월하다.

일본에는 개다래 열매를 어린이한테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성기능을 세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개다래나무는 고양이과 동물을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이를 사람의 약이라기보다는 고양이의 명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다래보다 쥐다래나 개다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행하다가 피로로 지쳐 쓰러졌을 때 쥐다래나 개다래를 먹으면

다시 힘을 얻어 계속할 수 있다고 하여 ‘다시 여행한다’는 뜻인 마다다비(又旅)라고 부른다.

개다래 열매에는 고양이가 매우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친, 이소이리도미르메친,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등이 벌레집열매와 줄기, 잎의 정유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리도미르메친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개미 종류의 분비물에서 얻은 물질이다. 

네페타락톤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양이가 좋아하는 풀인 네페타카타리아의 주요 성분이다.


이 물질들은 식물추출물을 증류할 때 106~109℃도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를 마타타비락톤이라고 부른다.

곧 타타비락톤은 여러 가지 성분의 혼합물이다.

 

증류할 때 100-109℃에서 얻을 수 있는 물질 중에는 악티니딘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마타타비락톤보다 고양이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더 세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인 육종용에는 보시니아락톤과 보시니아킨이 있다.

이 물질들은 호랑이 사자 표범 같은 고양이과 동물들을 흥분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개, 너구리, 여우한테도 같은 작용을 한다.


개다래 잎, 줄기, 열매에 들어 있는 B-페닐알콜에틸은 고양이가 침을 흘리게 하고,

네오-마타타비올은 풀잠자리 수컷을 유인하는 작용이 있다.

다래나무속 식물에는 풀잠자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밖에 악티니디올리드,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 등의 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히드로악티니올리드는 차의 향기 성분의 하나로 식물들 속에 널리 퍼져 있다.

 

잎과 신선한 열매에는 알칼로이드와 쿠마린이 들어 있으며 잎과 벌레주머니에서도 악티니딘, 메타비락톤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팔미틴산, 스테아린산, 아라키돈산, 올레인산, 리놀산, 리놀레인산의 글리세리드가 6.9% 들어 있다.

잘 익은 신선한 개다래 열매에는 아스코르빈산이 1,000~1,500mg이 들어 있으나 매운 맛과 자극이 있어서 먹지는 못한다.

만약 열매를 날로 먹으면 입안의 점막에 화상이 생긴다.

서리를 맞거나 말린 열매에도 매운 맛과 쓴 맛, 자극성 맛이 남아있다.

 

개다래의 종합성분인 향기 성분은 동물을 마비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처음에는 대뇌를 마비시키고 다음에는 척수,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비시킨다.

 

그리고 마비시키는 양이라 해도 온혈동물의 심장이나 혈압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호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B-페닐에틸알코올, 악티니딘, 마타타비락톤을 고양이한테 정맥주사하면 침을 흘리는 작용이 있다.

집토끼한테도 같은 농도의 용액을 주사하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고 맥박이 약간 느려지기는 하지만

호흡에는 변화가 없다.

미주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내려가지 않으며 집토끼의 귀혈관에 관류하여도 거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부교감신경 중에서도 특히 미주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물질들은 모두 뇌세포를 자극하여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악티니딘은 흰쥐 암컷의 발정기와 발정 후기를 연장하며 잠자는 시간을 연장한다.

 

고양이는 멀리서부터 개다래 열매나 개다래나무가 있는 것을 알고 몰려든다.

어린 고양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숫고양이가 좋아한다.

고양이가 개다래 냄새를 맡으면 침을 흘리고 멍하게 되어 한 곳을 응시하며 물건을 핥고 뒹굴며 취한 것처럼 되어 공격력을 잃는다.


사자, 호랑이, 삵, 표범 등 모든 고양이과 동물한테 나타나는데, 이것은 개다래의 냄새가 대뇌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에는 수채엽, 육종용, 용담과 식물 등인데, 특히 수채엽과 쓴풀 같은 용담과 식물의 건류물은 고양이를 유인하는 작용이 세다.


 

♣관련문헌을 살펴보면...

 

▶열매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 안에 있는 요산을 밖으로 내보내며,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탁월하여 통증만 일시적으로없애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통풍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 
잎과 줄기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이며 염증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류마티스관절염. 통풍.중풍.구완와사.냉증.여성의 허로,안면신경마비, 요통, 양기부족 등을 치료하는 약으로 유명하다. 


♣통풍의 근본적인 해방 !!!...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저온숙성한 다음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2~3번 마시면

일시적인 통증만을 멎게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통풍에서 해방될 수 있다.

저온에서 숙성이 잘되어야 약이되며, 잘못되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목천료 열매(천료주)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없애며 염증을 낫게한다

 

 

충영이란?

충영이라 하여 개다래 안에 벌레가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독충이 개다래 열매에 침투를 하면 개다래 열매는 침투한 독을 제거하기 위한 자기 보호물질을 많이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개다래 열매가 이렇게 변하는것 개다래는 신장이 나쁜 사람들이 먹게되면 신속하게 그 효능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고 소변의 색깔이나 냄새등이 정상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개다래는 무슨 연유로 통풍이나 신장병치료에 효과가 있게 되는 것일까?

통풍이나 신장병 안면마비 산후부종 정력강화 등등의 많은 효능이 나타나지만 사람들은 이 개다래가 왜 그런 효능이 나타나는지 생각해 보지 않고 무조건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모든 약초나 양약 한약등을 복용 할 때는 그것의 선전효과만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왜 그 약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인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치유의 원인과 약리작용에 대해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알지도 못한채 먹는 약과 그것이 어떤 약인지 알고 먹는 것만으로도 효능의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개다래가 신장병이나 통풍치료 수족냉증 산후부종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바로 개다래의 열매에 특이한 산벌래가 알을 까고 그로인해 화학적 변화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개다래가 통풍의 원인인 요산을 직접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오랜동안 쌓인 노폐물로 인해 신장이 결석화 되어 콘크리트처럼 굳어졌기 때문에 신장기능이 현저히 제대로 작동을 못해서 노폐물중의 하나인 요산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결국 몸속에 머물다 만유인력의 법칙아래 발끝이나 손끝 관절등에 쌓이게 되고 그로인해 혈액이 원활하게 통하지 못해 심한 통증이 생겨나는 것이며, 그 증세가 심해지면 나중에는 계속 적체되는 요산의 증가로 인해 살을 뚫고 피부바깥으로 까지 나오게 되는 것이다.

신장이 더욱 더 악화되면 혈액괴 인체의 심한 오염으로 인해 당뇨병이나 암등의 병에 걸리게 될 수도 있다.

몸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신장이 노폐물로 인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결국 몸속은 온갓 병균들이 자생하게 되고 결국 면역력의 약화로 신장암이나 다른 암과 같은 질병이 찾아 올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 개다래가 신장주변에 단단하게 굳어있는 신장결석을 녹여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신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로 인해 동의 보감에도 산후부종이나 안면신경마비 중풍 정력증강에 좋은 효과가 잇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개다래는 많이 먹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간혹 많이 먹게되면 깊은 잠이 쏟아지거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개다래가 이런 작용을 하는 이유는 노폐물로 가득찼던 신장이 깨끗해져서 혈액이 원할하게 돌게되고 맑게 정화된 혈액으로 인해 모든 몸속의 세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게 되고 그로인해 피곤이 느껴져 잠이 쏟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혈액이 잘 돌게되서 따뜻해져서 잠이 오게 되는 것이다.

신장이 오염되면 인체는 무력감에 빠지고 만사가 짜증이 나지만, 신장이 맑아져서 제기능을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면역력은 강화되는것이다.

아이를 10개월동안 뱃속에 넣고 있느라고 인체가 많이 오염된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에 개다래를 복용하게 되면 산후부종이 사라지게 되는 이유는 바로 신장의 노폐물이 사라지기 때문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안면신경마비나 통풍 중풍 정력증강등도 모두 신장이 제기능을 함으로써 자연적으로 몸이 좋아지는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면된다.


개다래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 숲 밑에 자라는 낙엽성 덩굴나무이다. 잎 표면의 일부가 밀가루를 칠해놓은 것처럼 흰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마치 곤충을 불러 들이기 위해서 인지 가지 끝쪽이나 포기 전체의 잎이 하얗게 되어 눈에 띄게 되는데 꽃은 6~7월에는 수그루의 잎겨드랑이에 흰꽃이 2~3송이 피고, 암그루에는 꽃이 한송이 핀다.  

진딧물은 전세계적으로 약 4,000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약 500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종은 약 330종이 보고되어 있다. 짓딧물과, 면충과, 왕진딧물과, 알락진딧물과 등 9과로 분류하는데, 날개가 있는 것을 유시충, 날개가 없는 것을 무시충이라고 한다. 생식방법도 유성생식, 무성생식, 난태생을 하는 종류도 있다. 개미와 짓딘물은 서로 공생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진딧물이 단물인 감로수를 배설하면 개미가 이 물을 받아먹고, 대신에 개미는 진딧물에게 좋은 자리로 옮겨주기도 하며 터널을 만들어 진딧물이 살게끔 보호해주기도 한다.  

진딧물이 숙주식물에 기생할 경우 별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약간의 변색, 변형을 볼 수 있고, 특이한 경우 벌레혹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그 예로서 개다래나무의 진딧물이 수그루의 수술 아래 씨방에 알을 낳으면, 씨방이 이상 발육하여 울룩불룩한 벌레혹이 생기는데, 공처럼 둥근 모습으로 바뀐다. 정상적인 열매는 8~9월에 노란 황색으로 익는다.      

주부생활사에서 펴낸
<먹으면 약이 되는 야채요리 생선요리>에서는 개다래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냉증, 냉방병에

개다래나무 열매를 꿀에 절여 먹는다.

개다래를 먹는 고양이에게는 당뇨병이 없다는 옛 얘기가 전해오듯이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경통, 요통, 어깨결림 등에 먹기도 하고 진하게 짠 액즙을 환부에 바르기도 한다.

또 뇌신경이 산뜻해져서 머리의 작용이 좋아지며 해스테리에도 효과적이다. 옛날에는 여행 때 지쳐서 움직일 수 없을 때면 이 열매를 따먹고 기운 차려 여행을 계속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전해올 만큼 개다래는 먹으면 즉시 힘이 난다.  

철분, 게르마늄, 칼륨 등 무기질의 보고인 이 열매는 하반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뜨끈뜨끈하게 해준다. 그래서 몸이 냉한 체질에는 그만이다.  

개다래는 열매를 소금에 절이거나 꿀에 절여서 먹는다. 혹은 열매를 소주에 담갔다가 2주 이상 숙성시켜 그 술을 조금씩 마시기도 한다.

단, 과량 복용하면 호흡 작용이 마비되므로 한꺼번에 너무 욕심껏 먹으면 안 된다. 이것은 모든 음식을 과식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개다래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큰다래나무(Actinidea polygama <Sieb. et Zucc.> Maxim.)의 다른 이름은 말다래나무, 개다래나무이다.  

식물:  덩굴뻗고 잎지는 나무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밑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에서부터 윗부분까지 흰색을 띤다. 이른 여름에 흰색 꽃이 핀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다. 각지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열매에는
Asphondylia mataatabi Yuasa et Kumazawa 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을 따서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린 것을 목천료(천목료)라고 한다.
[열매인 충영의 벌레집을 그대로 보관하면 유충이 구멍을 뚫고 나온다. 생김새는 날개가 두개 달렸고 크기는 모기만하고 머리는 몸통보다 작으며 가느다란 발이 좌우로 3개씩 총 6개가 달린 것이 기어 나와서 천장에 붙어다니고 사방을 날아다닌다.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살충된다. 충영은 덩굴에서 오래 붙어있지 않고 땅으로 떨어진다. 덩굴에 달렸을 때 또는 땅에 떨어졌어도 싱싱한 것은 주워서 약으로 사용한다. 충영이 아닌 긴 열매는 노랗게 익어서 늦가을 서리가 맞아도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jdm]   

성분: 고양이가 특별히 좋아하는 물질인 이리도미르메신(녹는점 섭씨 60~61도), 이소이리도미르메신(녹는점 섭씨 58~59도),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을 벌레집열매, 줄기와 잎의 정유에서 얻어냈다. 이리도미르메신은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개미 종류 Iridomyrmex의 분비물에서 얻은 물질이다. 그리고 네페타락톤은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고양이가 좋아한다는 풀인 Nepeta catarin L. 의 성분이다.

위에서 언급한 물질은 식물 추출물을 증류할 때 섭씨 106~109도(2밀리)에서 얻어지는데 이것을 마타타미락톤이라고 불렀다. 즉 마타타비락톤은 여러 가지 성분의 혼합물이다. 증류할 때 섭씨 100~109도(9밀리)에서 얻어지는 유분에는 악티니딘 c10h12n이 있는데 마타타비락톤보다 고양이에 대한 작용이 세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로 알려진 육종용 Boschniakia glabra 에는 보슈니아락톤과 보슈니아킨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물질은 고양이속에 속하는 호랑이뿐 아니라 개, 너구리, 여우에게도 작용한다.

벌레집 열매와 줄기, 잎에 들어 있는 β-페닐에틸알코올은 고양이에게서 침을 흘리게 하며 네오마타타비올은 1
㎍에서 풀잠자리의 수컷을 아주 잘 유인하는 작용을 한다. 다래나무속 식물에는 흔히 풀잠자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약리작용이 없는 악티니디올리드, 디히드로악티니디올리드가 있다. 디히드로악티니디올리드는 차의 냄새 성분의 하나로 식물계에 널리 퍼져 있다.

잎과 덜익은 열매는 알칼로이드 반응이 있으며 쿠마린도 있다. 잎과 벌레주머니에서 악티니딘, 메타비락톤도 분리되었다. 씨에는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아라키돈산, 올레산, 리놀산, 리놀레산의 글리세리드가 6.9퍼센트 있다.

익은 신선한 열매에는 1,000~1,500밀리그램 퍼센트의 아스코르브산이 있으나 먹지 않는다. 만약 열매를 먹으면 입 안의 점막에 약한 화상이 생긴다. 서리를 맞거나 말린 열매에도 쓴맛과 자극성 맛이 남아 있다.

위의 자료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1, 고양이과 동물에 대한 흥분작용을 일으키는 성분

① 중성부: 이리도미르메신과 이소이리도미르메신을 주성분으로 한 혼합물인 마타타비락톤, 디히드로네페타락톤, 이소디히드로네페타락톤, 네오네페타락톤, 생리작용이 약한 악티니디올리드와 디히드로악티니디올리드, 악티니돌.
② 염기성부:
악티니딘, 악티니딘은 마타타비락톤보다 작용이 세지만 염기성부 전체의 작용은 중성부의 작용보다 약하다.

2, 풀잠자리 유인 성분

α-이리도디올, β-이리도디올,
Υ-이리도디올, d-이리도디올, 올-시스-이리도디올, 마타타비올(10-² ~ 10-³Υ 에서 유인), 네오마타타비올(10-6Υ에서 유인), 작용이 약한 5-히드록시마타타비에테르, 올-마타타비올, 7-히드록시마타타비에테르, 마타타비에테르(작용이 없고 디올이 되면 센 유인작용을 나타낸다), 마타타비디에테르.

작용:  처음에는 종합성분인 냄새 성분의 작용이 검토되었다. 이 성분은 동물에 대한 마비작용이 있는데 처음 대뇌, 다음 척수, 끝으로 연수를 마비시킨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리고 마비에 필요한 양에서는 온혈동물의 심장 및 혈압에는 거의 영향이 없고 호흡마비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후 성분이 연구되면서 그 작용도 검토되었다. β-페닐에틸알코올 10-³, 악티니딘 10­5, 마타나비락톤 10­4의 농도용액 0.2㎖/㎏을 정맥주사하면 혈압이 약간 내리고 느린 맥이 있으나 호흡에는 변화가 없다. 미주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내리지 않으며 집토끼의 귀핏줄에 관류하여도 거의 변화가 없다. 그러므로 부교감신경 중에서도 특히 미주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에서 언급한 3개의 물질은 모두 뇌파에 미치는 영향에서 비슷하다. 그 작용은 콜린친화성 뇌파효과가 기본이며 직접 뇌세포를 자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악티니딘은 흰쥐 암컷의 발정기 및 발정후기를 연장시키며 바르비투르산에 의해서 잠자는 시간을 연장시킨다. 고양이는 멀리에서도 벌레집 열매만이 아니라 다래나무가 있는 곳으로 모여든다. 어린 고양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엄지고양이 특히 수고양이가 좋아한다.

이 밖에 고양이가 좋아하는 식물은 수채엽, 육종용, 바구니 나물인데 용담과 식물(쓴풀, 수채엽)의 건류물은 특히 이 작용이 세다.

응용:
열매와 뿌리 추출물(폴리가몰)은 오줌내기약, 강장약, 강심약으로 0.3퍼센트 용액을 주사한다. 동의치료에서 벌레집 열매몸을 덥게 하고 손발의 마비를 치료하며 감기, 오한, 변비에 쓴다. 가루를 먹거나 팅크를 만들어 먹는다. 즉 동약 50그램을 술 150밀리리터에 1주일 담가둔다. 열매 가루와 뿌리 증류물은 아픔멎이약으로 산통, 허리아픔에 쓴다.  또한 목마를 때에도 쓴다. 민간에서 욕탕료로 신경아픔, 류머티즘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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