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5

법주사 템플스테이

난생 처음 템플스테이를 다녀 왔다 스님의 하루를 체험하는것으로 알고 왔는데 그냥 쉬는 템플스테이다 묵언이란 표어를 내걸고 하는 사찰에서의 하루 조용하고 바삐 살아온 내 육신을 편안하게 그냥 내버려 두었다 원장스님의 법주사 보물소개와 법주사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어 법주사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된 1박2일이었다 법주사는 553년(진흥왕 14)에 의신(義信) 조사가 창건했으며, 법주사라는 절 이름은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불경을 나귀에 싣고 돌아와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776년(혜공왕 12)에 금산사를 창건한 진표(眞表)가 이 절을 중창했고 그의 제자 영심(永深) 등에 의해 미륵부처의 중심도량이 되었다. 그후 법주사는 왕실의 비호 아래 8차례의 중수를 거쳐 60여 개의 건물과 70여 개의 ..

소백산 하늘 자락 공원

소백산 하늘 자락 공원 예천 천년고찰 용문사위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양수 발전소가 있는 어림호의 상부댐이 있는 이곳!! 겨울이라 공원까지의 꼬불길이 응달엔 눈이 녹지않아 조심조심 그렇게 하늘 자락 공원에 올라보니 시원한 조망에 눈이 호강이다 하늘 전망대에 오르니 상부댐과 주차장.... 모두 한눈에.. 상부댐 둘레길을 걷고 오면 좋으련만 눈도 아직 녹지 않는곳이 있어 다음으로 미뤄 춘삼월이 되면 다시 방문하여 들레길 트레킹을 하기로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아내와 인증삿도 하고.... 하늘전망대에서 셀카도 찍고....

만수계곡 피앗재산장

국립공원 속리산 그 계곡중 만수계곡 청정지역 하늘아래 첫동네 만수리 동네에 피앗재산장이 있습니다 산장지기로 말할것 같으면 백두대간을 하던중 피앗재를 지날때 여기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대간을 마친후 인천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곳 만수리로 내려와 피앗재 산장지기로서 자유와 자연을 만끽하며 살고있다 고향은 경북 경산이지만 이곳 산장에서 살면서 글을 쓰고 책을 읽는 문학인이다 내조하는 아내의 음식 솜씨가 세프를 능가 하는지라 산장에 머무는 객들은 입이 호강이다 특히 내가 즐겨 먹는것은 닭 볶음탕.... 최고의 맛에다 산이 준 선물로 만든 갖가지 산나물 무침 및 볶음.... 그리고 여러가지 짱아찌들.. 자연의 산이 내어놓은 재료로 한상 가득... 어디를 가도 맛보기 힘든 것들로 피앗재 산장지기는 아낌없이 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