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2일 내딸 경주가 듬직한 판규라는 멋진 청년을 만나 새로이 가정을 꾸렸다 듣도 보지도 못한 괴물 바이러스 출현으로 봄에 예약을 여름으로 미루어 어렵게 어렵게 식을 올리고 새 살립을 차렸다 새식구 사위는 전기 기사로서 탄탄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공주는 중소 기업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요즘 젊은이 답지 않게 집에서 아침과 저녁을 직접 해서 먹어 기특하게 생각한다 배달음식을 주로 편하게 시켜 먹는 요즘 세대와는 다르게 올 곧게 살고있어 고맙고 예쁘다 2021년 12월 4일 아들 재야가 예쁜 색시를 만나 새 둥지를 틀었다 같은 닭띠 ROTC 동기끼리 사랑의 Cupid를 쏴 맞춘것이다 며느리는 아직 육군 대위로 근무중이고 아들 재야는 금융에서 일을 하고 있다 연애를 한다고 나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