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엔 도케츠다리가 상징처럼 있으며 대나무 숲속에는 노노미아 신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들고 있다 노노미아신사는 인연을 묶어주는 신사라고 하는데... 나의 인연이 꼭 엮어져 풀어지지 않도록 합장 기도를 하였다 도케츠교는 154m의 목조다리로 보름달이 다리 위를 지나는 모습이 아름다워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 뜻의 '도게츠'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이다리를 연인끼리 손을 꼭 잡고 건너면 반드시 헤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헤어지려면 연인과 꼭 두손을 잡고 건넌다고 한다 그렇지만 다리를 다 건너 다리 끝에서 만세를 부르면 다음 생에서도 인연이 이어진다고 하니... 이이러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