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느낌이있는방 245

角者無齒

♡ 각자무치(角者無齒) -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가지 복이나 재주를 다 가질수 없다는 말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 달린 새는 다리가 두 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4개이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찮고, 열매가 귀한 것은 꽃이 별로이다. 세상은 공평하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 때론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이것이 세상사이다. 불평하면 자신만 손해 볼 뿐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감사라는 삶의 태도에 있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오며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지금 행복을 맛보려면 먼저 감사의 조건을 찾자...

德香萬里

덕향만리(德香萬里)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지니고 있고... 매화는 평생 추위와 살아도 향기를 잃지 않고... 달빛은 천 번 이즈러져도 원래 모양은 남아 있고... 버드나무 줄기는 백 번 찢어내도 또 새로운 가지가 난답니다.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 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단 하나의 차이

단 하나의 차이 달, 날. 겨우 한 획 차이지만 30배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잊고 살지만 하나의 변화와 하나의 공백 그리고 하나의 추가는 꽤 많은 차이를 불러일으킵니다. 그 작은 차이의 중요함을 잊고 사는 이유를 말하자면, 하나의 핵심이 이루어 낸 결과의 차이는 10배, 30배 정도가 나, 그 결과의 크기만 와 닿기 때문입니다. 결과 만 눈에 보이니, 자주 두렵고 자주 아프고 자주 허황됩니다. 당신이 크게 두렵고 지치는 이유는 주변의 탓도 아니고, 상황의 탓도 아닙니다. 고작 단 한 가지 생각의 차이 탓이 아닐까 합니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우리의 삶은 늘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때로는 많은 것을 놓아 주어야 하고, 때로는 벅찰 때까지 채워 ..

나라별 중산층의 기준

나라 마다 중산층의 기준이 다른데 우리나라는 오로지 경제적인것과 월 수입만 기준으로 합니다만 선진국은 정신적인 리더, 사회적인 면을 우선시 보네요 이걸 보면 우리나라는 언제쯤 선진국으로 올라 갈까 생각해 보는 오늘입니다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면서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지도록 해야 겠습니다 나라별 중산층의 기준(펌글) 한국의 중산층 기준^^ (직장인 대상 설문 결과) 1. 부채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급여 500만원 이상! 3. 자동차는 2,000CC급 중형차 이상 소유! 4. 예금액 잔고 1억원 이상 보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 차례 이상 다니는 정도!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e de vie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1. 외국어를 하나..

작금의 노년세대 애환 명상록

작금의 노년세대 애환 명상록 우리들이 지나온 세월은 모진 가난과 무지로 여러 형제가 헐 벗었던 유년기, 6.25전쟁 참화, 와류속에 헤멘 소년기, 새마을 운동에 돌을 저나르던 청년기, 일터, 직장을 찾아 도시로, 중동으로 나갔고, 내 집하나 마련할 때까지 세를 살았고, 자식들 공부 시키려고 허리띠를 졸라 맸던 장년기, 그 풍진 세상을 다하여 마침내 보통의 우리들 노년기, 그러나… 괜찮다. 그 모든 세월에 감사하며, 허리 굽혀 절하는 나이든 여자 하나는 있잖니 ... 우리시대는 기구하고 암울하며, 파란만장한 격동의 시대에 산전수전, 공중전, 육박전, 게릴라전, 화생방전, 상륙전을 겪다보니 가는 줄 모르게 세월이 갔고, 오는 줄 모르게 노년이 왔구나. 나이가 들어 노년이 되니 정말 배워도 헷갈리고, 갈수록 ..

국민교육헌장

국민교육헌장 이념의 구현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했던 법정기념일로, 12월 5일이었다. 1968년 11월 26일, 여야 국회의원 만장일치로 국민교육헌장에 동의한 뒤, 같은 해 12월 5일 제정·공포를 거쳐 1969년부터 공포한 날을 기념해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다가 1973년 3월,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지정해 행사를 치렀다. ◆국민교육헌장 전문◆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

守口如甁, 防意如城

守口如甁, 防意如城". (수구여병, 방의여성) 주 문공(朱文公) 말씀. "입을 지키기를 병마개 막듯이 하고, 생각(뜻) 지키기를 성을 지키듯 하라." 말이란 닦을수록 빛나고 향기가 납니다. 말할 때도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합니다. 말을 나눌 때는 상대방의 입장을 늘 염두에 두라고 합니다. 적어도 실언이나 허언 같은 말실수는 막아야 하니까요. 그러면 덤으로 얻는 것도 있습니다. “어쩌면 그리 말을 예쁘게 하세요?” “福 들어올 말만 하시네요.” 정겨운 말은 모두를 기분 좋게 합니다

빈손이주는 행복

■ 빈 손이 주는 행복 ■ 당신이 진정으로 누군가의 손을 잡길 원한다면 움켜쥔 것들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한 사람의 손을 잡으려면 한 사람의 가슴을 품으려면 빈 손일수록 더 깊게 밀착할 수 있는 것 당신이 진정으로 영원한 사랑을 만들고 싶다면 집착도 욕심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 당신의 손에 묻은 땟국물로 인해 당신의 손에 남은 찌꺼기로 인해 보석같은 사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먼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당신이 찾지 않았을 뿐입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엮고 싶다면 빈 손이 주는 행복을 잊지 마세요.

靑春

청춘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 가짐을 뜻 하나니.... 청춘(靑春) 맥아더 장군이 몇살때 한국전에 참전했는지 귀하께서는 아십니까? 그는 1880년생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때 그의 나이는 만으로 70세 였습니다. 그가 집무실 벽에 걸어놓고 즐겨 읽은 ‘청춘’이란 시를 옮겨봅니다. 청춘 / 새무엘 얼만 청춘은 인생의 어떤 시절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장미빛 볼, 붉은 입술, 그리고 유연한 관절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의 우수성, 감성적 활력의 문제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신선함이다 청춘은 욕망의 소심함을 넘는 용기와 타고난 우월감과 안이를 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청춘은 때때로 이십세의 청년보다 칠십세의 노인에게 아름답게 존재한다. 단지 연령의 숫자로 늙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