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의안방**/새마을금고 소식

3월 산행

빈손 허명 2023. 3. 23. 21:05

새경산 산악회 3월 산행을 22일 거제 동백섬을 다녀 왔다

동백섬은 섬의 나무중 동백나부가 6~70%를 차지 하고 있다고 한다

동백꽃은 세번 핀다고 하는데....

나무위 하늘에서 한번 피우고 

땅에 떨어져 땅에서 두번 피고

우리 사람의 마음속에 또 피어 세번 핀다고 한다

핏빛의 고귀한 꽃 동백꽃의 천국 지심도

지심도에서 나의 사랑 닮은 동백이를 만나러 떠나 보세요

 

지심도는 면적이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으로 장승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수려한 경관자원과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환경, 오염 및 훼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은 TV프로그램 방영과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군에 강제수용 된 후 지상권만이 주민소유로 되어 각종 행위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소유권을 되돌리려는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되어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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