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천정을 봐도
벽을 봐도
같은 허상 하얀 오늘
괜히 방과 거실을
왔다 갔다 하는 정신 나간
이 아침
아침밥도 먹는 듯 마는 듯
하얀 오늘
무엇인지 모를 이 시간 지나
파란 하늘 기다리는
하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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