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부산&경상남도

마산 합포구의 원전항

빈손 허명 2022. 9. 25. 22:02

마산 합포구..  막다른 골목 끝 작은 마을 낚시천국인 작은 포구가 있다.  

장사암 들렸다가 해안길따라 끝까지 들어 왔는데... 대단한 마을이다 수많은 낚시꾼들..

넓은 주차장 할머니들이 좌판에서 개조개를 까서 팔고 있고,,, 선상 낚시하는곳 생새우 회  회덮밥 장어 회 구이 ...

등등 술과 음료는 마트에서 사서 먹어야 사는곳.. 멋진곳 발견이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원전항은 1999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원전선착장 주위에는 송도, 양도, 수우도, 자라섬, 쇠섬, 초애섬, 실리섬 등이 있어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원전항에서 가까이 있는 실리섬은 푸른 바다 위에 형형색색의 깃발을 달고 서 있는 어선들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주목받는다. 원전선착장 근처 방파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제작된 물에 뜨는 방파제로 완전히 개방돼 해수의 흐름을 차단하지 않는 친환경적 구조물로 만들었다. 원전항에는 계절에 따라 감성돔, 볼락, 도다리, 광어, 노래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대표 먹거리는 복어술이 유명하다. 또한, 선상 위에서 낚시와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콘도도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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