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대구&경상북도

거조사

빈손 허명 2022. 5. 5. 17:07

거조사는 신라 효성왕2년(738) 원참조사에 의해 처음 세워졌다고도 하고 경덕왕때 세워졌다고도 한다.

거조사라는 이름은 팔공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여 아미타불이 항상 머문다는 뜻으로 붙여진 것이다.

사실 이 절은 은해사보다 먼저 지어졌지만, 지금은 은해사에 속하는 말사이다.

거조암의 중심 건물은 영산전으로, 돌계단을 오르는 비교적 높은 기단 위에 소박하고 간결하게 지어져 있다.

영산전은 고려 우왕 원년(1375)에 처음 세워졌으며, 석가모니 불상과 526분의 석조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목조건축물이 13세기 초에 건립된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 수덕사 대웅전(1308), 거조사 영산전(1375), 봉정사 극락전(1363)의 네 곳 뿐이라는 점에서 거조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크다.

 

 

 

 

 

 

 

빛바랜 황토색 7칸 옆으로 긴 목조건물은 창은 통창이 칸마다 있고 정중앙 문으로 스님도 신도님들도 다니고 있습니다. 화려한 단청 없이 기품 있는 모습에 매료되었는데 외형과는 너무 다른 법당 내부에 또 한 번 홀려버렸는데....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탱화에서 나오는 붉은 기운, 밝은 석조 나한의 모습, 높은 천장 아래 매달린 등에서 비추는 빛이 주는 분위기와 공기는 다른 차원으로 불쑥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영산루는 거조사의 입구이면서 
2층 누각에는 범종각을 갖추고 있어, 범종,법고,운판,목어가 모두 있다.

영산전 내부 모습..........

영산전에서는 참배를 허용하지 않는다

영산전에 500나한을 모시고 있는데 영산전에 가면 동전 500개나 알사탕 500개를 준비하여야 한다고 한다

실제 526나한이 모셔져 있다. 나한 한분 한분께 정성스레 올리는 참배객이 계신다.

아내와 나는 그냔 참배만 하고 뒤돌아 나왔다 

동전이나 알사탕을 준비하지 않아서...  아니 사실은 아무것도 모르고 들렸기 때문에....

나한은 아라한의 줄임말이며 일체 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 중생의 공양을 받을 만한 자격을 지닌 불교의 성자를 말한다 합니다. 응공(인간과 천상의 공양을 받을만하다는 의미), 응진(진리에 상응하는이)이라고도 합니다.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로 불법을 지키며 대중을 구제하는 분들입니다.

 

 

 

 

 

 

 

 

 

 

 

 

 

 

 

영산루는 거조사의 입구이면서 2층 누각에는 범종각을 갖추고 있어,
범종,법고,운판,목어가 모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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