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본섬인 남해도 최남단의 미조항 앞 바다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조도, 호도 등 2개의 유인도와 16개의 무인도가 떠 있다.
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일명 물미도로)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 등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번 국도의 종점이면서 3번국도의 출발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로, 우뚝 솟은 금산과 푸른 바다의 어울러짐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미조항에서 뒤쪽으로 난 도로로 들어서면 팔랑마을 - 설리마을 -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드라이브코스가 나타나는데, 이 길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아름다운 미조항의 낮과 밤.... 그리고 주변 경관들을 품고있는 작은 엄마같은 섬 미조항을 봅니다
해무 가득한 미조항의 아침
아쉽게도 해안선따라 바다가 보이는 데크길은 자물쇠로 굳게..... 아쉬운 발길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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