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 였고
나는 나 였다
하나로 엮어 어르고 얼러
하나가 되려했던 순간
내 가슴에 너를 뭍고
네 가슴에 나를 뭍어
불현듯 달려가 고 싶은
이 탄식 가득한 시간
어쩌랴
저 보름날 눈부신 보름달 같은 너
펑펑 눈물로 씻어주고
맑게 개인 하늘 에
길이 빛나리라
아가야
내 여기서 너를 그리워 하노니
너는 그 빛을 잃지 말고
내 가슴의 텅빈 사랑만 채워다오
너는 너 였고
나는 나 였다
하나로 엮어 어르고 얼러
하나가 되려했던 순간
내 가슴에 너를 뭍고
네 가슴에 나를 뭍어
불현듯 달려가 고 싶은
이 탄식 가득한 시간
어쩌랴
저 보름날 눈부신 보름달 같은 너
펑펑 눈물로 씻어주고
맑게 개인 하늘 에
길이 빛나리라
아가야
내 여기서 너를 그리워 하노니
너는 그 빛을 잃지 말고
내 가슴의 텅빈 사랑만 채워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