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부산&경상남도

문수사

빈손 허명 2021. 12. 12. 21:56

울산 문수사는 문수산의 8부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에 서면 울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문수사는 절벽에 축대를 세워 공간을 넓혀 만든 절로 문수사의 풍수 형국은 천 길 낭떠러지 바위 위에 제비가 집을 지은 듯한 ‘연소형(燕巢形)’이라고 합니다.

재물과 액땜, 건강, 장수가 연소형 명당의 풍수 발복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문수사를 젊은 여자가 꽃을 바치는 ‘옥녀헌화형’ 명당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이는 법당 앞 남암산이 왼팔을 가지런히 하고 오른팔을 길게 뻗어 문수산에 무언가를 전해주는 모양새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수사의 역사는 과거 삼국시대로까지 올라간다.

당시 고구려와 신라, 백제에 각각 문수도량이 있었는데,

고구려는 오대산 상원사, 신라는 울산의 문수암(문수사), 백제는 고창의 문수사가 그것이다.

예로부터 ‘문수 3대 도량’으로 이름난 도량이다

"문수사(文殊寺)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문수산(文殊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창건되었으나 누가 창건하였는지는 전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절이 자리한 문수산은 신라와 고려 때는 영취산(靈鷲山) 또는 청량산(淸凉山)이라고도 하였다. 면 이름 청량면은 바로 아 청량산에서 유래하였다. 1799년(조선 정조 23)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절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1984년 신격호(辛格浩)의 시주로 대웅전을 중창하는 등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문수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문수사로 걸어 들어 간다

문진돌

소원을 빌면서 문지르고 마지막에 한손으로 들었을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문진돌을 잡고 있는 다올이의 손이 예쁘다

문수산 정상 가는길.........

그리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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