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부산&경상남도

길상암

빈손 허명 2021. 8. 7. 22:26

해인사의 암자 길상암..

해인사 입구를 지나 약 1.5키로미터를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처음 만나는 암자다.

암자 임구에 ‘적멸보궁’이란 글을 새긴 입석이 있다. 그 옆에 근래 나무아미타불이란 글을 새긴 입석이 서 있다.

  적멸보궁이란 불가의 성지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이다.

적멸이란 모든 번뇌가 사리져 버린 고요한 상태, 즉 ‘깨달음의 세계’를 말한다.

보궁이란 ‘보배같이 귀한 궁전’이란 뜻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적멸보궁으로는 다섯 곳이 있다.

흔히 5대 적멸보궁이라고 부른다.

불보사찰인 양산 통도사와 부처님 정골사리를 모셨다는 오대산적멸보궁, 설악산봉정암, 정선정암사, 영월법흥사 등이다.

  길상암에는 모두 36과의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

길상암 뒤에 우람하게 치솟은 묘길상봉에 2과, 그리고 길상암 아래 홍류동 계곡 옆에 34과를 모셔

모두 36과의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

한 곳에 이처럼 많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곳은 아직까지는 길상암 밖에 없다.

명진 스님이 24년간 기도끝에 모신 사리다. 

  진신사리를 모신 보궁에는 불상이 없다.

불상 자리에 작은 방석만 놓여 있다. 불상보다 더 귀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까닭이다.

                            출처: https://iton.tistory.com/789 [이현덕닷컴 - '생각의 리더']

 

 

 

 

 

 

 

 

 

 

윤장대도 건강을 소원하면서 돌리고...............

 

 

 

 

 

 

적멸보궁 오르는길...........

헉헉 대며 올라오니 중간지점에 감로수가... 한바가지 벌컥벌컥 마신후 다시 오른다

 

 

드디어 보궁이 보인다

 

 

 

아뿔사 문이 굳게 잠겨있다

힘들게 올랐는데............

밖에서 합장 삼배하고 잠시 주위를 돌아보고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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