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겨낸 고창순 박사의 생존전략 다섯 가지
# 기력ㆍ담력ㆍ체력, 3박자를 갖추세요.암과의 싸움은 고통스럽고, 힘겹다.
때론 왜 암에 걸렸는지 분노와 좌절, 불안과 초조감이 엄습한다.
하지만 암과 싸워 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면 육체는 순식간에 무너진다.
끊임없이 기력ㆍ담력ㆍ체력으로 무장하고 두더지를 잡듯, 계속 고개를 드는 암을 제압했다.
통증으로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살아 있어서 이런 고통을 느낀다' 며 투지를 불태웠다.
# 항상 움직이세요
수술 후 의식이 돌아오자 그는 발가락 하나 까닥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주치의 권유대로 호흡운동을 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기도 했다.
움직이지 못할 때는 심호흡도 큰 운동이다. 몸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불수의근인 장기를 움직여주기
때문이다.
중환자실에서도 진통제ㆍ영양제ㆍ항생제 등 온몸에 호스를 주렁주렁 매단 채 침대 손잡이를 붙잡고
운동을 했다.
계속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는 넘어진다.
# 자연치유력을 높이세요
'좋은 약은 값이 싸다' 라는 속담을 명심하라.
좋은 공기, 좋은 물, 좋은 음식은 섭생의 기본이다.
웃음과 울음은 '부작용 없는 항암제'다.
특히 웃을 때는 파안대소하고, 울 때는 엉엉 울라.
웃으려고 노력하니 불쾌한 생각도 유쾌한 생각으로 바뀌더라, 긍정적인 체념도 도움을 준다.
죽음을 받아들이면 암도 두렵지 않다는 것.
#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음식이 모래를 씹는 것 같고, 식욕이 완전히 떨어지는 중증 식욕부진에 시달렸지만,
먹지 않으면 회복은 불가능한 일.
그가 추천하는 것은 신토불이 음식.
오색ㆍ오미ㆍ오향의 다양한 식품을 먹되 위가 덜 찾다 싶을 때 수저를 놓으라.
# 암을 달래세요
암은 골목길에서 맞닥뜨린 불량배다. 피할 길이 없다.
하지만 이 '못된 친구'를 미워하고, 저주하기 보다 잘 달래서 내보내야 한다.
좋은 생활습관과 내 몸에 대한 애정으로 암이 개과천선하기를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한다.
평온하고 행복한 감정, 아름다운 것을 보고 느끼는 감탄, 긍정적인 생각, 깔깔거리며 웃는 것
모두가 암을 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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