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당 치유 농원 원장님과의 인연은 14~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그 당시 어떤 인연으로 3~4년간 사무실 주위 분들과 상가 발전을 위하여
함께 고심하고 함께 방법을 찾는 한 가족같이 지냈었다
그러다 원장님은 치유농원을 준비한다고 자연으로 돌아가고
나 또한 나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있어 야인으로 물러나 서로 연락을 못한채.....
그러다 올초 서로 생사 여부를 알게 되고 원장님이 차라도 한잔하러 오라 하여 오늘 오후
아내와 누님 이렇게 셋이서 방문 하게 되었다
그동안 연원당을 가꾸고 꾸미고 치유 센터 운영 그리고 교육등......
연원당은 둘러보며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자리에 앉자서 홀잎차, 다래순차, 얼음순차...
차례로 눈으로 마시고 향으로 취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도를 즐겼다
아마 연원당이 경산의 명물로 자리 할것이라 확신 한다
경산 용성 용산산성의 기를 받으러 연원당으로 함 가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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