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으로 갈텐데
있다고 더 오래 살고
없다고 더 적게 사는
인생도 아닌 것을...
백년도 못사는 짧은 인생길
천년을 살것처럼
욕심내고, 고민하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인데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인생
즐기면서 살다가 웃으면서
여행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살면서 딱 한 가지
욕심 낼 것이 있다면
친구에 대한 욕심이 아닐까 싶은데
우리의 '백 년 여행' 중에
언제부턴가는 혼자 여행하기 버거운 때가 올 테고,
그럴 때 가장 곁에 두고 싶고 가장 그리운 게 친구가 아닐까 싶네요.
노년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노년에 친구가 많다는 것은 더 큰 행복이겠죠!!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은
'친구'입니다"
빌려온 글입니다
어느 노익장(老益壯)의 글
나는 늙는 것도 참 행복 하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소년시절에 요절했고,
어떤 사람은 청년시절에 일찍 갔고,
어떤 사람은 제집 문지방에 넘어져 황당한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그러나 나는 하늘이 준 운세를 누리며
무사하게 살아 왔으니 이는 천우신조요
필시 행운이 나를 돌봄이니 이에 감사하고 만족하련다.
오늘 나에게
오늘이야 말로 앞으로의 살 날 중에 가장 젊은 날이며,
가장 소중한 날이라 기쁘게 반기고 싶다.
오늘을 건강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열심히 살고~
긍정 속에 살고~
여유롭게 살다가 ~
예기치 않은 어느 날 홀연히 사별을 맞이한다면 그때 자연으로 돌아가 한줌의 흙이 되리라
지난날을 느낀다.
세상의 많고 많은 일들 다 겪었으니 인간의 쓴맛 단맛 다 보았다.
시비곡직의 마음 깨달은 바 있어 어리석게 휘돌리지 않고
미련스럽게 일희일비로 징징대며 남의 탓 하지 않을 것이다.
서운했던 과거사는
봄날 꽃바람에 날려 보내고
새옹지마처럼 전화위복으로 새로운 도전도 이겨낼 것이다.
정신과 기운을 가다듬어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보면서
마음은 심해의 바닷물과 같이 고요하게 평정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해마다 지진으로 횡사하고,
사고로 비명에 가고, 수백만이 질병으로 죽어 가는데...
지금
배고프면 ~~ 먹고
졸리면 ~~ 자고
생각나면 ~~ 전화하고
보고 싶으면 ~~ 약속하고
좋아 하면 ~~ 구입하고
어디 가고 싶으면 ~~ 달려가고..
인생에서 행복한 자연을 느낀다. 인생이란 자연의 일부 아니던가?
태어나는 것도 자연이고, 늙는 것도 자연스럽고,
사라지는 것도 또한 자연의 이치요, 피고 지는 것도 자연의 순리다.
자연에 순응해야 마음이 행복하고! 세상만사가 순조롭다.
세상을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즐기고 감상한다.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이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듣기 좋은건 그대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탓하고 누구를 의지하겠는가!?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이다.
그대의 삶이 늘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