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지**/서울&경기도

[스크랩] 대청도&백령도 2박3일 여행 후기(첫째날 1부)

빈손 허명 2018. 5. 7. 09:40

섬 트래킹(23)

 

일 시 : 2018. 4.27() ~ 4.29()

장 소 : 대청도, 백령도

인 원 : 엘림여행사 단체 37

일 정

일자

일정

교통편

시간

행사일정

비고

1

4/27()

대청도

전용

버스

~

쾌속선

24:00

05:30

 

07:50

11:30

(1시간)

12:30

(30)

14:00

14:04

14:35

14:50

(30)

15:20

16:00

16:25

17:05

17:35

19:30

경산 출발

인천항연안여객선터미널 앞 식당 도착

   /아침식사

하모니플라워 승선/인천항 출항

대청도 도착

점심식사/이동

엘림펜션 도착/방 배정 및 휴식

옥죽동 해변 산책

엘림펜션 출발

옥죽동 모래사막

모래사막~소나무보호림 트래킹

농여 해변 도착

농여해변~미아동해변 트래킹

미아동해변 출발

지두리해변 도착

모래울해변/명품소나무 군락지

해넘이전망대

솔밭나루터펜션식당/자연산회 특별식

엘림펜션 도착/홍어회 만찬/1

 

1

 

 

2

4/28()

대청도

백령도

전용

버스

07:15

07:30

07:35

07:40

08:35

09:25

09:45

09:55

10:10

11:25

12:10

12:45

12:55

13:55

14:35

15:40

(1시간)

(1시간)

17:45

(30)

19:30

아침식사/출발

매바위 전망대 주차장

러브브릿지다리

매바위 전망대

삼각산

광난두정자

하늘전망대

서풍받이

마당바위

대청항 도착

대청항 출발

백령도 도착

옹진가든/옹진모텔 도착

옹기포원산해변

사곶해변

두무진

두무진 유람선

두무진 해안 트래킹

중화동교회

백령도 마을 구경

옹진가든 저녁식사/1

1

3

4/29()

백령도

~

경산

전용

버스

07:00

07:45

08:20

09:10

09:40

11:02

(30)

12:50

17:00

10:10

아침식사/출발(07:20)

담수호/서해최북단백령도비석 도착

라파식품

용트림바위

콩돌해안

심청각

백령도 맛기행 냉면

백령항 승선

인천

경산 도착

 

 

 

 

 

 

 

이번 섬 트래킹은 여행사을 이용한 단체 섬트래킹으로 대경산마루산악회 회원

    포함 37명과 함께한 23일 일정의 "자연이 채색한 환상의 섬 대청도와 "최

   북단에 홀로 떠 있는 바다의 종착역 백령도"이다.

 

집에서 자정 10분전 출발한다.


전용버스는 옥산네거리 새벽 005분경 도착한다.(탑승한다.)


버스는 휴게소 2~3곳 들러 인천항연안여객선터미널 앞 시골밥상 도착한다.

    (지금은 상호가 변경되었다. 가이드님 상호 변경으로 가게(식당) 찾는데

    시간이 소요 되었다.)


아침식사로 미역국 먹고 멀미 생각에 다른 반찬에는 손이 별로 안 간다.

    (가이드님 멀미약 주신다.)  


06:10경 대합실 도착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터미널 주변 구경한다.

06:21분경 대합실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우리 외 약 30명 정도)


출항 시간까지 여유가 많이 있어 주변 산책(구경)하고 오니 사람들로 만 원이다.(섬으로 가려는 주민들과 우라와 같은 여행자뿐, 그리고 군인이 넘쳐난다.


단체여행인 관계로 가이드님이 팀별 총무에게 승선표 주면서 각자에게 나누어 준다.(우리팀이 가장 많다.)


07:50분경 개찰(승선표 확인)하고 배에 오르기 전에 신분증과 승선표를 일일이 대조해가면서 승선한다. 


코리아킹은 대청도에서 백령도 갈 때 이용한 배이다.


대청도까지 이용할 배 하모니 플라워


승선하기전 짐은 여기에(내 짐은 사진 오른쪽)

 

자리에 앉아 있는데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제 출발하는구나.


▲ 2박3일 함께한 36명(사진 중앙에는 가이드님과 대경산마루산악회 회장님,

   그리고 총무님)


인천대교 밑을 지나고 있다.


배 안을 구경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으니 갑자기 피로가 몰려 온다.

   (이 배를 타기 위해 밤 1150분 집을 나서 여기까지 오는데 피곤할 만하다.)


멀미약을 먹었는지 잠이 들고 마음 편히 갈 수 있다.


 잠에서 깰 때면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잠시 후 소청도에 도착한다.


 다행이도 배 멀미는 없다. 나도 함께 내릴 채비를 한다.

    (잠시 소청도에 두 다리로 서고 싶어서)

   승무원이 나보고 올라가라 한다. 할 수 없이 다시 2층으로 올라 온다.


 11:30경 대청도에 도착한다.


 배낭을 챙겨 들고 내릴 채비를 한다. 이미 입구에서 부터 2층까지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성격들도 급하시다.


 그리고 잔잔한 바다, 푸른 하늘이 나를 반긴다. 하지만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대청항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 먹고 숙고로 출발한다.

 

 가는 길에 버스 기사님이 대청도에 대해서 설명 하신다.


대청도은 면적 12.63201712월 말 현재 13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최고점은 삼각산(343m)이다.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171, 옹진반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40거리에 있으며 백령도(白翎島소청도(小靑島)와 함께 군사분계선에 근접해 있다.


오늘 하루 야영 할 펜션 마당(나 홀로 여기 잔디밭에서 1박 하였다.)


▶ 나는 짐을 정리하고 주변 옥죽동 해변까지 도보로 간다 온다.


옥죽동 해변 가는 길 주택에 핀 목련꽃


마을 입구에 있는 이정표(여기서 0.2km 옥죽동해변)




아름다운 풍관뿐만 아니라 뒤쪽의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옥죽동 해변

 

오후 02:15분경 펜션에서 본격적으로 여행한다.


첫 번째로 옥죽동 모래사막에 도착한다.






밀물에 밀려 온 옥죽포 해변의 모래가 썰물에 햇볕에 드러나 바짝 마르게 되면서 그 모래를 바람이 산을 오르며 날라 만든 사막으로 크라이밍듄(Climbingdune)이라고 한다.

이곳은 과거 66m2가 넘던 거대 사막이었으나 대청도에는 모래 서 말은 먹어야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근 주민들은 모래 바람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을 겪다보니 20여 년 전부터 옥죽동 해안에 모래가 산을 넘어오지 못하도록 방풍림을 심었고 사막의 면적은 20년 전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다.

 


소나무보호림 트래킹 시작점


▲ 우리팀 총무님



▲ 걷고 있는 산마루 회장님

  


소나무보호림 트래킹 종점


두 번째로 대청도의 맑고 깨끗한 농여해변


농여해변 입구

 

농여해변 입구(오른쪽 해변 모습) 


농여해변 모습


미아동해변 왼쪽 모습


▲ 섬바지 모습(미아동해변 가는길)


고목바위 지나 온 모습


농여해변은 바닷물이 드나들 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풀등을 볼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고목바위


섬바지


▲ 미아동해변


지두리해변 가는 길 기사님이 대청도는 원나라의 유배지로 활용했다 한다

가는 길 새가 날고 있다는 섬 모습(광난두정자 아래 새머리, 서풍받이와 모래해변 명품소나무 군락지 양쪽날께)


▲ 회장님 인증샷


세 번째 지두리해변 가는 길은 대행버스가 바로 가지 못하고 모래울동해변에서

    유턴하여 지두리해변에 도착한다.


지두리해변



▲ 지두리해변(여기는 군부대에서 훈련시 야영이 금지한다고 한다.


잠시 휴식 후 네 번째 모래울해변으로 출발한다.


▲ 모래울해변 시작점


명품 해송이 끝내준다.


아래 사진 감상 하세요?




























▲ 명품 소나무 숲 지점


첫 째날 이야기 계속합니다.



출처 : 대경 산마루산악회
글쓴이 : 조합차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