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산야초

초석잠

빈손 허명 2010. 2. 20. 07:07

 

 

 

 

자양강장에 신효한 초석잠

초석잠란 무엇인가???


▶ 뇌력증진, 파킨슨병, 노인성 치매 방지, 뇌경색 예방, 장강화의 장수채 초석잠
초석잠(草石蠶)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다른 이름은 감로자(甘露子), 적로(滴露), 감로아(甘露兒), 지잠(地蠶), 토충초(土蟲草), 지고우초(地牯牛草), 지유(地紐), 토용(土踊), 보탑채(寶塔菜), 와아채(蝸兒菜) 등으로 불린다.

초석잠의 학명은 꿀풀과(Labiatae) 석잠풀속(Stachys Linne)의 초석잠(草石蠶: Stachys sieboldii Miq.)이다.  잎의 끝이 뾰족하거나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가 둥근 톱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양면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 끝에는 민물고둥인 다슬기를 닮았거나 나사형의 골뱅이, 누에 또는 번데기 모양을 닮은 덩이줄기가 있다.

줄기는 사각형이며 모서리가 4개 있고 약 30~60센티미터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 견과는 흑색이고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8월 중순이나 하순에 담홍색 꽃이 줄기 끝에서 상층부로 서서히 개화되어 올라간다.  꽃부리는 연한 자홍색으로  사각형 기둥에 두잎 겨드랑이에서 피며 줄기 끝에 총상 화서로 모여서 핀다.  꽃잎은 잎술이 윗입술은 서있고 약간 뒤로 젖혀져 있으며 아랫 입술은 넓고 열편이 3개가 나있다.  가을에 땅속 3~6센티미터에 굵은 괴근을 착생하기 시작한다.  그 지하의 덩이진 뿌리를 식용으로 한다.  그 길이는 3센티미터 정도이며 2개에서 10개의 주름 마디가 있다.  뿌리 자체는 담백한 맛으로 육질을 씹어보면 사근사근 씹히면서 단맛이 있다.  소금에 절이거나 식초에 절여서 또는 또는 간장에 담궈서 먹을 수 있다. 

초석잠은 중국이 원산지며 이미 13세기에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에도시대에 들어와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초석잠(소우세끼상)을 한자로 천대여목(千代呂木) 또는 장로희(長老喜) 즉 쵸로기(ちょろぎ)라고 부르는데, 오래살고 늙지 않게 하며 기쁨을 주는 장수식품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또는 두루미냉이, 장로목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어로는 차오스산(cao shi can)이라고 한다.  초석잠의 주된 성분이 당질, 스타키오스, 페니르에타노이드 배당체, 올리고당이며 올리고당의 함유량(100그램중 8그램)이 우엉이나 대두보다 많아, 장의 유익균을 늘려, 장속를 깨끗하게 해 변통이 좋아지며, 변비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나 노인, 감기에 걸려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 효험이 큰 약초이다.

일본 사람들은 초석잠을 이용해 매실초지, 간장지, 설탕식초지, 산채지, 된장 절임, 김치지의 6종류를 만들어 먹는다.  건조된 초석잠을 3~10그램을 500씨시의 물을 붓고 반 정도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  또는 분말을 내어 티스푼으로 한스푼씩 따뜻한 물로 찻잔에 풀어서 마실 수 있고 요리에는 분말을 뿌려서 먹으면 좋다.

 

 

<중국의학대사전>에 소개된 초석잠

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용은 제풍, 파혈, 하기, 청신, 산혈, 지통, 화오장(和五臟)하고 치풍비, 치유주, 치안질, 치황달, 치열림, 요옹저, 요발매, 요결핵, 요제습창, 요호교성창, 요제자입육하며 해유황독, 해계독, 해사독한다는 것이다.

① 모든 풍증, 어혈증, 고혈압, 호흡기질환, 뇌질환에 좋다.맛이 달며 담백하고 독이 없다.  풍을 쫒고 어혈, 적혈을 풀며 기를 내리게 한다.  청신(淸神)은 정신을 맑게 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초석잠이 지니는 뇌세포 활성화 작용으로 가능한 것이다.

② 모든 타박상에 좋다. 산혈(散血)은 앞에 말한 파혈(破血)과 성질이 같으며 지통은 글자 그대로 통증을 멎게 한다는 것이다.  이 산혈, 지통 작용 때문에 미루어 초석잠은 타박상, 타박통 일반에 좋은 것이다.

③ 오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화오장(和五臟)이라는 말은 폐금(肺金), 신수(腎水), 간목(肝木), 심화(心火), 비토(脾土) 사이에 상극(相克)이 안 되게 하고 상생(相生)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④ 온 몸의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일체의 관절염, 신경통, 마비증, 중풍, 유중풍(類中風), 전신골절통에 초석잠이 좋다.모두 근본은 기와 혈의 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중풍, 유중풍, 사지무력증, 마비증, 전신골절통, 근육통 등인데 이것들이 초석잠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⑤ 안질과 황달을 낫게 한다.사전에 기록된 것을 보면 초석잠 날뿌리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즙액으로 눈을 씻어 주면 안질 즉 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어떤 눈병이라고 종류를 안 밝혔으나 초석잠 뿌리는 절대로 독성이 없고 맛은 달고 성질은 유하므로 모든 눈병에 일단 써볼 일이다. 다음 황달도 초석잠이 낫게 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달여 먹거나 가루를 먹어도 좋을 것으로 안다.  황달은 간의 병이다.  초석잠이 간도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 생즙으로 눈병도 좋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⑥ 소변의 색이 누렇고 붉으며 소변 볼 때 몹시 아프고 찔끔 찔끔 시원히 안 나오는 증상(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 결석등)이 초석잠으로 낫는다. 소변 볼 때 제대로 안 나오며 오줌 색깔이 황적색이고 어떤 경우는 몹시 아픈 경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 질환일 수도 있으며 남녀 공통적으로 요도염, 방광염, 요도결석일 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오줌 소태도 이런 증상의 원인이 된다. 이런 증상이 초석잠을 먹음으로써 낫는다니 아주 반가운 일이다.  왜냐하면 초석잠은 맛이 좋은 자양강장의 채소의 일종으로서 아주 먹기 좋기 때문이다.  쓴 약이나 아픈 주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⑦ 여러 종류의 종기와 상처가 초석잠으로 낫는다. 여러 종류의 종기가 초석잠 한 가지로 모개로 낫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날 것을 찧어 환부에 쳐매거나 말려서 만든 가루나 흑소분(黑燒粉)을 식용유 등으로 개어 바르는 것이다.  또 진물이 나는 종기는 초석잠 가루를 뿌려 주면 된다. 또종기는 아니나 가시가 살에 박힌 것도 초석잠이 나오게 한다는 것이다.  

⑧ 유황독, 사독 등을 해독해 준다. 이런 독을 없애준다는 기록은 우연히 그런 독에 초석잠을 쓴 것일 뿐 딴 독에는 안 듣는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중독 증상에 초석잠이 좋을 것으로 안다.  사전에는 계독이라는 독도 풀어 준다고 한다.  이 계독은 물 속에 사는 악충의 독인데 이 계독에 중독된데에도 초석잠을 삶아서 먹으면 해독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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