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화상에 대하여~ ( 출생미상 - 917) 오늘날 포대화상은 미륵보살의 화현이고 신앙의 대상으로 섬겨지고 있다. 포대화상은 중국 당나라 명주 봉화현에서 탄생한 사람이고 봉화현 악림사에서 출가 법명은 차(此)이고 호는 장정자이다 뚱뚱한 몸짓에 항상 얼굴에 배는 풍선만큼 늘어 괘상한 모습으로 지팡이끝에 커다란 자루(포대)를 둘러매고 다녔기에 사람들은 포대화상이라고 불렀다. 자루에는 아이들 좋아하는 장난감 과자 엿 그리고 필요한 간식 생필품등 구호품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께 나누어주고 자신은 무엇이든 주는데로 먹고 땅을 방바닦으로 구름을 이불삼고 어느곳이던 자면서 세속의 사람들과 눈맟추며 어울리며 가르치고 이끄는 삶이었다 현대판 나눔실천의 선구자였고 신통력까지 있었으니 가난하고 힘든 서민들의 진정한 영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