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이든 전통이 있고 그 지역의 문화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경산 압량의 문화는 해 마다 총 동창회 체육대회를 한다 주관기수는 한기수씩 내려가며 맡는데..... 한국 나이로 45세에 주관기수가 되며 아래 위 12개 기수 총 25개기수 즉 25년 선후배들이 모여 잔치를 벌이는 하나의 농촌 지역의 잔치라 할수 있다 우리는 이제 이곳도 기웃거릴수도 없는 할배가 되어 버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18년전 쯤... 우리 압량 국민학교 총 동창회 체육대회 우리 기수 41회가 주관 기수 할 때였다 주관기수 회장은 당시 범어 로타리에서 부부 칫과를 하던 전**원장이 맡았고 사무국장은 내가 맡아 준비를 하였었다 우선 경비조달이 제일 중요 했었고 그 다음은 체육대회 운영이 그 다음 이었다 나는 평상시 인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