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다시 만난 제부도 의리의 동기들과의 방문이라 더 좋다 제부도 들어가 독수리바위있는곳 광장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갈매기들과 한바탕 뛰놀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 "나가자 나가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가자"라며 바닷물 갈라져 생긴 길로 나갔다. 아뿔사 모세의 기적이 사라지고 있다 꼼짝없이 갇혀 버렸다 다시 모세의 기적이... 바닷길이 열리기 까지는 4시간... 이라한다 그렇게 어이 없이 갇혀 보긴 처음이다 무지하게 길이 열리는걸 잊었다니 이 한심한 사람... 그렇게 기다리다 케블카를 타고 카페에서 차도 한잔하고... 그리고 생선구이로 저녁까지 먹고 나온다 헛웃음을 지으며~~~~~ 제부도는 서신면 앞 바다에 있는 작은 섬, 일명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신비의 섬 제부도는 썰물 때면 하루에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