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가족 여름휴가를 동해를 거쳐 호반의도시 춘천을 돌아 철원으로 한적이 있다. 첫애가 초등 6학년때라 기억 되는데 그때 철원 임꺽정의 요새 고석정과 북한의 노동당사 우리나라 최 북쪽의 철마는 달리고 싶다의 월정리역을 반공교육겸 다녀온곳이다 최근 잔도길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새로이 떠오르는 관광지... 철원. 몸과 마음을 흠뻑 적셔주는 맑은 공기와 물을 생각하며 다시 철원여행을 생각하며 지내고 있는데...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에서 한탄강 철원일대를 걸으며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공지가 떴다 생각할것도 없이 아내와 함께 답사 신청을 하여 신정일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며 걷는 한탄강 도보 탐사를 시작한다 탐방 첫째날은 민통선 안에 있는 철원 장자연에서 안전한 답사를 위한 고사(내가 종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