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 내 꽃잔디는 흰색, 본홍색, 빨간색, 흰색에 가까운 연회색 등 이렇게 여러 가지 꽃잔디가 있는 줄은 여기서 알았죠. 박항서 감독의 고향이라 박항서 감독과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어 더 좋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 27점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 국제 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라 아름다운 꽃들과 조각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봄꽃 맞이 명소로 손색이 없다 함양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남강은 산청 생초(生草)에서부터 경호강(鏡湖江)이 된다. 거울 같고 호수 같은 경호강은 남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힌다. 이 경호강 둑에 1km가 넘는 꽃잔디 넘실대는 듯한 강둑을 걸어보고 줄 서서 기다리는 매운탕 식당 중 생초 지리산 식당에서 매운탕 한 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