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운의 숫자라는 7월의 첫날이다 어제 인터넷 쇼핑에서 본 남평 문씨 세거지의 황토흙담.. 그위로 피어나는 슬픈 소화..능소화 꽃 그리고 정원의 백련과 홍련... 어제 할배할매 기일 제사를 모시고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 아침 늦게 일어나 아점으로 10시에 제사 나물로 밥을 비벼 먹고 아내와 남평문씨 세거지로 출발을 하였다 집에서 약 40분거리... 과거 이곳 벽화마을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이곳을 왜 보지 못하였을까 주차장이 두세곳이 되는듯하고 가장 가까운 주차장입구에 문익점 동상과 목화밭이 조성되어 있고 한켠에 큰 붓과 목화씨의 형상이 세워져 있다 문익점선생의 기지로 우리나라에 목화가 재배되고 우리 선조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지낼수 있었는 것 모두가 문익점 선생의 공이리라 잘 꾸며진 거리를 걸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