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재래시장 2

고령 5일장

"여보 시골 5일장 갈까" "그럽시다 가까이 어디 장 서는지 찾아봐요" 그렇게 예정에 없는 시골 5일장으로..... 사람 냄새가 폴폴 나는 농촌 5일장을 찾아 4,9일장인 고령으로 친구 부부와 함께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평상시 고령을 지나감에 고령장이 많이 크다는 생각만 하였지 실제 시장안으로 들어가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 시골장... 예전의 장들과는 사뭇 다르지만 여기는 옛 어릴적 향수를 만날 그런 기대를 하고 설레움 가득안고 고령 대가야 시장으로 들어선다 코로나 재 확산으로 그리고 올해 제일 추운 날씨 이런 조건들로 시장은 한산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많다... 역시 시골 5일장이다 입구부터 많은 인파에 나는 흥이 난다 여기저기 음악소리에 저절로 흥얼거리며 사람사는곳... 사람 냄새 맡으며 많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