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서원지나 정혜사지 13층석탑 국보 40호를 지나고 옥산지 저수지입구를 지나 꼬불꼬불 또 경사도는 너무 심하여 소형차는 두고 걸어서 올라 가라는 안내판도 있다.
중간에 내려오는 차라도 만나면 큰일이다 비껴갈 곳이 없다
2년전 경주 주사암을 오를때 생각이난다
주사암 오르는 길과 도덕암 오르는 길이 비교가 된다 이런곳에 절을 짓고 수도를 한다니....
도덕산 정상부근에 천삼백년 고찰 도덕암이 산 정상부근 바위밑에서 천년의 세월을 살고 있다
도덕암의 대웅전 앞 마당에서 내려다 보는 세상은 속세의 세상 까마득...
고즈넉한 산사 이곳에서 부처님을 모시는 스님은 많은것을 득도한 스님이리라...
도덕산 도덕암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도덕산(道德山) 중턱에 있는 암자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현재는 폐 사된 신라시대 고찰 정혜사의 12암자 중 하나로, 신라35대 경덕왕(742~765)때 세운 천이백년 고찰로 전해진다. 원래, 두덕암(斗德庵)이라 고 부르다가 조선 중종 때의 문신회재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이 정혜사에 잠시 머물러 수락할 때 도덕암으로 고쳐 불렸다고 한다. 임진 왜란 때 경주향교의 위패 및 삼국유사 원본을 보관한 곳이기도 하다. 동향으로 앉은 경내의 모습은 자그마한 대웅전을 비롯하여 옆으로 나란 하게 위치한 칠성각 그리고 석간수가 흘러 나오는 수각과 요사 뒤편으로 내려가면 편평한 암반이 있는데 이곳은 옛 산령각이 있던 자리이다. 현재의 산령각은 절 입구의 좌측 편 암반석 위편에 위치하여 있다. 지금도 절 내 곳곳에서 자기편과 격자문화편 그리고 타날문도질토기편 등 이 있다. 이러한 수습편들을 통해 볼 때 도덕암은 고려 말에서 대웅전의 후불탱이 조성되었던 조선 후기까지도 작은 암자로 명맥을 유지했음 을 짐작할 수 있다.... 대웅전 앞 안내판 내용이다
현재의 산신각 자리는 창건주 목탁대사께서 바위위에 앉아 새벽 일출을 화두로 삼아 참선하여 득도했던 자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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