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도자기 찻상

빈손 허명 2022. 9. 30. 09:49

술과 여행

매일 마시는 술 핑계도 다양하다

오랜만에 만나는 많은 형님들

가끔 찾아오는 나의 고객들

일상생활에서 만나지는  주위 사람들

늘 챙겨야하는 벗들

그리고 가끔 생각나는 

여성고객, 부녀회원, 형수님들, 여자친구들

이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에

자연히 따라오는 금복주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 금복주와의 소통

가끔은 그냥 집에 들어가는 날

그날은 "차 한잔으로 아내와 정을 나누어라"하신

귀하고 품위가 있어 보이는 도자기 찻상

찻상이 되어야 하는데

술상이 되어 버렸다

아내는 찻장 나는 술상

'**심신수양** > 나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  (1) 2022.10.02
그날이 오면...  (1) 2022.09.30
보라~~  (3) 2022.09.27
생각  (1) 2022.09.23
행복이 익어 가는 가을 밤  (2) 20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