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수양**/나의 일기

빈손 허명 2022. 3. 26. 23:04

내 빰을 어루만지는

부드러운 바람

그 바람에 타고 온
너의 숨소리가 들려
오늘도 온종일
너를 생각하며
하루가 지나고
꿈결처럼
너를 그리며
이 밤 지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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