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나에게 왔다
단
3일만 찾아 오는 행운
첫날은 백색 행운
둘째날은 보라 행운
세째날은 붉은 행운
그리고 대관식
밤에만 찾아 온다는 너
너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행운을 주는구나
진흙 속에 진주 같이
까시 치마를 두르고
어둠을 밝히누나
거울에 비친 고귀한 자태
무엇과 비교 하리요
무한 사랑 나누는 너는
아버지 사랑
사진은 영남대학교 거울못의 빅토리아연꽃입이다(촬영 2021.8.17 17:30)
아래 두장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지고 옴
빅토리아 연꽃을 담으려는 진사님들...
남아메리카 원산의 수련과 빅토리아속(Victoria) 식물을 말한다.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지름 최대 2m 정도의 거대한 잎과 향기로운 꽃이 특징이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가시연꽃’이라고도 한다. 빅토리아속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행운이며 딱 3일만 꽃을 피우고 생을 마감 한다
첫날 밤에는 흰색꽃을 피우고, 둘째 날 밤에는 분홍빛 꽃을 피우다가 다음 날은 붉은색 꽃을 활짝 펼친 후 서서히 가라앉으며 생을 마감한다.
생명이 다하는 절정의 순간이 가장 화려한데, 펼쳐진 꽃 모양이 마치 왕관 같아 이 순간을 빅토리아연꽃 대관식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