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그리워한 것은
무엇이더냐
무엇이 그리워
네 몸은 어디 두고 마음만 왔느냐
수줍은 듯
이침 이슬과 함께
찾아온 너
네 몸은 어디다 버리고 혼만 왔느냐
슬픈 사랑
너와 나
운명 인듯
숙명인 듯
필연인 듯
이른 새벽 말없이
내게 온 상사화
사진은 오늘(8.15.광복절) 아침 나에게 찾아온 상사화
너가
그리워한 것은
무엇이더냐
무엇이 그리워
네 몸은 어디 두고 마음만 왔느냐
수줍은 듯
이침 이슬과 함께
찾아온 너
네 몸은 어디다 버리고 혼만 왔느냐
슬픈 사랑
너와 나
운명 인듯
숙명인 듯
필연인 듯
이른 새벽 말없이
내게 온 상사화
사진은 오늘(8.15.광복절) 아침 나에게 찾아온 상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