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효액 만들기의 기본사항들 |
◎ | 재료 |
발효액을 만들고자하는 재료에 따라 약간의 방법이 달라진다. | |
- | 즙액이 많은 재료 (과일류. 채소류 등) |
- | 즙액이 별로없는 재료 (들풀. 산야초의 잎과 줄기,뿌리 그리고 수목의 수피, 뿌리 등) |
- | 즙액이 전혀없는 재료 (1,2항의 재료들을 건조시킨것) |
◎ | 첨가액 |
재료의 종류에 따라 물의 양을 가감 하여야 하는데 첨가액은 이렇게 만든다. | |
- | 생강, 감초, 대추 각20g과 물 800g을 200g이 될때까지 달여 사용한다. (이같은 비율을 적용) |
재료의 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때는 이방법을 사용한다. | |
- | 물(생수)을 사용한다. |
수돗물은 염소가 많이 포함 될때가 있어서 발효에 지장을 줄듯싶다. | |
재료의 향을 중요시할때 사용한다. | |
- | 재료를 달여 사용한다. |
재료의 약효가 달일때 많이 추출되는 경우 또는 재료가 건조되었거나 딱딱한 경우. | |
이때는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다. | |
엿기름을 넣을 경우는 발효가 조금 빠르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 |
◎ | 설탕 |
설탕은 삼투압작용에 의해 식물의 성분을 추출할수있으며 동시에 효소의 먹이감이 된다. | |
재료와 설탕의 비율중에 설탕의 양이 많으면 안정적인 발효를 할수있다. | |
발효되는 시간은 길어지나 재료의 유효성분을 많이 추출시킬수가있고 심하게 곰팡이가 핀다거나 | |
급격하게 식초로 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다. | |
딱딱한 재료일수록 설탕의 양을 늘릴 필요가있다. | |
- | 흑설탕. 황설탕 |
일반적으로 사용 | |
- | 백설탕 |
재료의 향을 살리고 싶을때 사용 | |
○ | 재료는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정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빠른시간에 물기를 제거한다. |
너무깨끗이 씻다보면 약효의 유효성분까지 씻어 버릴수도있다. | |
○ | 재료는 될수있는한 잘게 자른다. |
설탕과 닿는 면적이 많을수록 재료의 유효성분을 빠른시간에 많이 추출해 낼수가있다. | |
재료를 짓찧거나 믹서기에 굵게 갈아서 쓰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
즙액이 많은 재료는 2~3Cm도 괜찮지만 뿌리나 나무줄기등은 최대한 얇게 자른다. | |
○ |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게한다. |
오지항아리가 좋지만 유리병도 좋다. | |
항아리를 재차 사용할때에는 한달가량 물로 우려낸 다음에 사용한다. | |
락스로 세척을 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좋은 방법인듯 싶지만 락스 성분이 남아있으면 발효에 | |
필요한 효소까지 죽일수 있으므로 락스 성분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것 같다. | |
○ | 보통 재료와 보충액과 설탕의 량은 재료+보충액의 무게 = 설탕의무게 를 기본으로 하면서 |
재료에따라 가감을 한다. | |
설탕의 양이 많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실패확율이 적고 설탕의 양이 적으면 빨리 | |
발효가 일어나고 시거나 식초가될 확율이 높다. | |
- | 푸성귀 종류와 들풀과 약초의 잎과같이 무게는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은 먼저 항아리에서 1차적으로 |
설탕으로 절임을 한다. | |
잘게썬 재료와 설탕 1:1정도의 양을 골고루 버무려 섞는다. | |
그위를 돌로 눌러 놓는다. | |
2~5일 사이면 숨이죽으면서 약간의 즙액이 생기면 설탕과 보충액을 1:1로 첨가한다음 | |
위 아래를 골고루 섞어준다. | |
첨가량은 재료를 눌렀을때 재료가 완전히 잠길수 있는양을 보충한다. | |
재료가 위로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 |
몇일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 |
- | 즙액이 적으면서 부피도 적거나 즙액이 전혀없는(건조된)재료는 절임과정없이 |
재료와 보충액 설탕을 재료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하여 담근다. | |
이때도 "재료+보충액의 무게=설탕의무게"로한다. | |
이것도 재료가 들뜨지 않토록 돌로 눌러준다. | |
며칠간은 가끔씩 내용물을 섞어준다. | |
- | 재료가 딱딱하거나 달일때 약효의 유효성분이 더 많이 추출될 경우는 |
일반 약재를 달이는 경우처럼 달여 달여낸 물에 엿기름과 설탕을 첨가한다. | |
이때도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 |
○ | 완성된 항아리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보관한다. |
보관온도가 높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짧고 낮으면 발효시간이 길어진다. | |
○ | 6~12개월동안 발효를 시킨다. |
보관장소에따라 큰 차이가있다. | |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주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한다. | |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져야 발효가 잘된다. | |
○ | 발효액을 거를때는 자루를 이용하면 좋다. |
즙액을 다 거르고난 찌꺼기는 약성이 좋은 약초라면 버리지말고 잘 말려서 가루내어 | |
복용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 |
짜낸 즙액은 적은 항아리에 넣고 6~12개월을 숙성시킨다. | |
이때 각각 다른종류의 발효액을 서로(용도에 맞게) 섞어 숙성시켜도 좋다. | |
이때도 산소와의 접촉을 위해 자주 섞어주어야한다. | |
○ | 발효액을 복용할때는 |
생수와 발효액의 비율을 3~10 : 1로 섞어서 복용하는데 3~7일후에 마시면 좋다. | |
바로 마실때보다 톡쏘는 맛이 있기때문이다. | |
물과 원액을 섞으면 급속히 발효가 증가하므로 깨스가 많이 발생한다. | |
○ | 효소는 섭씨48도로 장기가열하게되면 파괴되고 65도에서는 조금만 가열해도 효소가 파괴된다. |
출처 : 꿈의 궁전
글쓴이 : 푸른늑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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