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산야초

오약[烏藥]

빈손 허명 2009. 6. 27. 20:41

오약[烏藥]
다른이름 : 鷄骨香(계골향),銅錢柴(동전시),旁其(방기),白葉柴(백엽시),矮樟(왜장),矮樟根(왜장근),天台烏藥(천태오약),土木香(토목향),鯽魚薑(즉어강)

약       맛 : 신(辛)   
  
귀       경 : 비(脾)  폐(肺)  신(腎)  방광(膀胱)    

주       치 : 胸腹脹痛,寒疝腹痛,遺尿,溺頻,氣滯經痛,氣逆喘咳,氣逆喘急

약용부위 : 덩이뿌리

처       방 : 감주정기천향탕(紺珠正氣天香湯) : 의학입문
                 계설향산(鷄舌香散) : 의학입문

금       기 : 氣虛, 內熱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       능 : 溫腎散寒,行氣止痛

주치증상 : "陳藏器(진장기) : 나쁜 기운에 감촉되어 발생하는 心腹痛(심복통), 蠱毒(고독)과 전염성을 지닌 나쁜 기운에 감염된 경우, 오랫동안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경우, 전염성 질환을 치료한다. 膀胱(방광)과 腎(신)에 冷氣(냉기)가 침범하여 등줄기에 병이 발생한 경우, 여성의 출혈 및 소아의 기생충 질환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 모든 氣病(기병)과 冷氣(냉기)를 제거하고 霍亂(곽란)을 치료하며 구토와 설사 및 이질을 치료한다. 또한 부스럼과 옴병을 치료하고 발열과 냉증을 모두 치료하니 그 효능을 일일이 모두 기재할 수 없다. 고양이나 개의 모든 병에도 갈아서 복용시킬 수 있다.

王好古(왕호고) : 元氣(원기)를 돕는다.

李時珍(이시진) : 氣(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中氣(중기), 脚氣病(각기병), 극심한 하복통, 氣(기)가 위로 치솟아 발생하는 두통, 腫脹(종창), 喘息(천식)을 치료하고 小便頻數(소변빈삭)과 白濁(백탁)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旁其(방기), 鰟魮(방비), 矮樟(왜장)이 있다.

李時珍(이시진) : 烏(오)는 색깔을 뜻한다. 그 잎의 모양이 鰟魮(방비,방어)와 鯽魚(즉어, 붕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鰟魮樹(방비수)라고 불렀다. 陳藏器(진장기)의 <本草拾遺(본초습유)>에는 旁其(방기)라고 하였는데, 方(방)으로 발음하면 잘못이다. 남쪽 지방 사람들은 矮樟(왜장)이라고 했는데, 그 향이 녹나무(樟(장))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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