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약술 & 효소

[스크랩] 산야초의 놀라운 효능

빈손 허명 2008. 9. 6. 19:17

생명력이 강한 대표적인 식품, 그것이 바로 산야초입니다. 우리 주변에 흔한 산야초 중에서 생명력이 강한 대표적인 풀들을 들면 쑥, 민들레, 질경이, 망초, 칡, 달맞이꽃, 쇠비름, 소리쟁이 등이 있답니다.


야생동물들은 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으면 특정한 풀을 뜯어 먹거나 잎사귀에 몸을 문지르는 등의 자가처방으로 건강을 회복하거나 상처를 아물게 한다고 합니다. 독사에 물린 산짐승이 쥐방울덩쿨을 뜯어먹는다든가 상처를 입은 꿩이 부리로 상처 부위에 송진을 찍어 바르는 것 등이 좋은 예지요.


최근 함승시 교수가 이끄는 강원대 식품생명공학부는 산야초의 약리적 효능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나는 각종 산야초가 강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함교수팀은 국산 산나물 21가지의 즙으로 발암물질인 Trp-p-1, B(a)P, 2-AF 등의 활성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취나물을 비롯한 냉이, 곰취, 씀바귀, 잔대순, 쇠비름, 개미취, 민들레, 질경이, 망초 등 10 종류는 이들 발암물질의 활성율을 8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으니 놀랍죠?

하잘 것 없어 보여 천대하던 풀 나부랭이가 과연 그런가 싶지요? 이외에도 이들은 이번 실험을 통해 고들빼기, 방가지똥, 부추, 솔거지, 무릇, 개비름, 원추리, 참나물, 달래, 솜대 등도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자연을 아끼고 다른 생명을 소중히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의 자세는 자연건강요법의 기본인 것입니다. 내 몸을 위하자고 풀포기 하나라도 함부로 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어찌 자연의 무한한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 이기와 자만에서 벗어날 때 풍요로운 자연의 품 안에서 마냥 행복할 수 있는 거지요.... 각종 질병을 막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소의 효능>


  ① 신진대사: 산야초효소는 정화작용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피와 조직을 깨끗이 해주며, 신진대사에 의해 생긴 노폐물을 중화합니다.


  ② 성장기 어린이/수험생: 산야초효소는 비타민/미네랄/효소/과당을 가지고 있어서, 산/알칼리의 균형을 바로잡아줍니다. 특히 고른 영양의 보급은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막 돋아난 새싹을 뜯어서 만든 것에 들어있는 질 좋은 성장호르몬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③ 노화방지: 산야초효소에 들어있는 유기미네랄 중 칼슘/칼륨/규소는 조직과 세포에 생화학적 미량원소의 균형을 바로잡아주는데, 이러한 미량원소가 부족할 경우 세포는 빨리 늙고, 병이 들게 됩니다.


  ④ 체질개선: 어떤 한두 가지 채소나 과일을 먹게 될 경우 체질에 따라 맞지 않을 수가 있어 음식궁합을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산야초효소는 여러 가지의 잎채소/뿌리채소/천연약초/산야초 등을 발효시킨 것입니다. 산야초효소는 천연약용물질과 식물성 성장호르몬 및 면역물질이 들어있어서. 체질개선에 참 좋으며, 갈수록 약해지는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 및 성장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⑤ 장내 유익균 증식: 산야초 발효효소에 엄청나게 들어있는 갖가지 효소는 장내에 있는 이로운 균을 활성화시켜 장내의 독소를 재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 등 장내의 유익한 균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과 발암물질이 장내에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장의 운동을 도와서 배변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⑥ 비만해소: 영양 면으로 살펴보더라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전신의 상태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이는 바로 군더더기 살이 빠지기 위한 필수조건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지방/단백질/탄수화물 등의 영양물질의 과다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비타민/미네랄/효소의 부족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야초 발효효소를 매일 꾸준히 먹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지방덩어리가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⑦ 지방분해: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천연당인 과당은 지방분해에 탁월하며, 효소작용에 의해 신체 내부의 찌꺼기까지 청소해 주니까 각종 성인병에 노출된 요즘 아이들의 체질개선에 더 없이 좋은 것입니다. 또한 산야초 발효효소에 들어있는 과당이나 비타민/미네랄 등은 면역물질이나 호르몬을 만드는 데에도 없어서는 안 될 원료들입니다. 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의 ½에 해당하는 천연당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⑧ 각종 난치병 예방: 효소란 인간의 몸속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헌 것을 분해하는 등의 화학반응을 촉진시켜주는 물질입니다. 이는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체내의 효소가 줄어 그 작용이 약해지면 몸의 생리기능에 여러 가지의 문제가 생겨, 비만이나 물질대사 장애로 인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⑩ 적혈구 증식: 모든 과일이나 야채에서 볼 수 있는 황색/적색/녹색 등의 갖가지 색소는 적혈구의 생산을 도와주며,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의 대사에 관여하고, 음식물의 소화 및 동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⑪ 정화작용/해독작용: 산야초 발효효소는 정화작용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어, 피와 조직을 깨끗이 해주며, 신진대사에 의해 생긴 노폐물을 중화하고 새 조직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⑭ 지방분해/산혈증예방: 지방분해를 원활하게 하는 과당이 들어 있어, 낙산이나 아세톤의 생성에 의한 산혈증을 예방하고, 효소작용에 의해 신체 내부의 찌꺼기 청소가 더 잘되며, 비타민/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자가융해'과정을 최대한 촉진시키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영양물질들은 면역물질이나 호르몬을 만드는 데에도 없어서는 안 될 원료들로서, 단식기간 중에 소중히 보호되어야 할 신경조직이나 뇌 조직의 영양대사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산야초효소 만들기


▣ 만드는 방법

    ①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40여 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② 유약처리를 하지 않은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두름 넣고 그 위에 토종꿀 또는 흑설탕을 같은 비율로 얹어준다. 다시 산야초 한 두름, 설탕 같은 비율,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③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④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는데,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원액을 다시 6~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효소가 된다.

    (오래 묵을수록 약성이 뛰어남)

    숙성이 덜 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삼폐인처럼 펑 하고 효소액이 솟아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완전히 숙성되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좀더 숙성시키면 없어지게 된다.

▣ 복용 방법

      

     *   완전히 숙성된 야생화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나 생수

          에 효소 30cc 비율로 혼합하여 하루 2회 정도 마신다.

          

    *  생식을 먹은 후 야생화효소를 마시면 효과가 훨씬 크다.

출처 : 신비한 불로초
글쓴이 : 野山 원글보기
메모 :

'**산약초** > 약술 & 효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양곽주...  (0) 2008.09.14
[스크랩] 만성질환은 효소고갈의 주원인  (0) 2008.09.06
팔월마지막날 효소만들기  (0) 2008.09.02
[스크랩] 설탕대신 쓰는 과일효소만들기  (0) 2008.08.23
개별꽃  (0)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