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4구간에서 배낭을 메고 너무 오래걸은탓인지... 목과 어께가 뻐근한게...풀리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행사없는 주일은 무조건 경계산행을 하려 맘먹은 관계로.. 집을 나섰습니다
경산시청에서 버스에 탑승하여...출발지인 곡돌내재로 향하였습니다
장독대의 동동주를 가지고.... 동동주 3말을 찬조하신 김성택님을 생각합니다
비가온다던 일기예보가 우리 손국장님의 간절한소망(비오지마라는)이 하늘이 들어 주었나봅니다
언덕으로 올라 몸풀기를 합니다
표고버섯 농장옆을지나...힘차게 산행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걸어온 4구간능선이 멀리 봅니다
꿩사육장도 함께...........
서로 상견례시간입니다
님들 서로를 알수있는 시간이지요...
석현교... 경치가 우리 눈을 잡아둡니다 여기서 단체사진도..............
1회 2회 3회의 경계산행 시그날...........
이넘들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하나 봅니다
빛나랜 1차&2차 옆에 3차시그날을 나란히 달아둡니다 이제 삼형제가 길을 지켜 외로움이 덜하겠지요....
고스톱 맴버도 되고...ㅋㅋ
내년엔 또 4차 시그날이 자리를 하겠지요... 그때는 광팔수도 있겠습니다
회원한명이 발에 쥐가났습니다
회장님과 국장님이 양말을 벗기고 수지침으로 박가락 끝 10곳을 침을 놓고 맛사지를 해줍니다
내가족보다더 정성스럽게.......
이런 미덕이 울 회원들을 더욱 회장단을 믿고 따르겠지요...
경계산행이 더욱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육동 미나리에 삼겹살에 장독대표 동동주..........
이만하면 수라상도 부럽지않습니다
반용산정상 직전에 여성분이 쥐가 또 났나봅니다
김명구 부회장님께서 헐레벌떡 뛰어내려가시는데... 들것만들어 가야된다고....
우리 경계산행 협의회 임원의 책임감&희생정신...
내몸하나 간수하기 힘들진데.. 다시한번 가슴뭉클한 엄청난 사건을 보고 느끼고 말았습니다
이 하나 하나가 경산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는 분들의 결정체가 아닐런지...
다음 6구간은 꽃들의 환상이 기다린다 합니다
꽃.... 기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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