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편이 될라나?
피앗재 산장에서 차를 타고 20분 못가..
속리산 법주사 입구...
정이품송을 보고
이내 법주사입구에 이른다.
법주사 입구 계곡의 모습이다.
주변 경관은 너무도 아름답고 조용하지만,
유명한 관광지라 많은 관광객들로 부산스럽기만 한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같은 속리산 이지만, 여기 법주사와 만수동은 전혀 다른 세상 같다.
속리...
그러나 여기는 이미 속리가 아닌 세속일 뿐이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게 하는 시간은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귀숙이 법주사 꼭 보아야 한다고 하는데는
중학교 시절의 사연이 있다던데...
절 입구의 일주문...
흔히 속세를 벗어나 수양 도량으로 들어서는 경계라고 하는데...
사진에 누가 빠졌나???
정태와 명한과 귀숙인 어데 갔노?
법주사 경내에 들어오니,
제일먼저 거대한 불상이 눈에 들어온다.
법주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석불이었는데,
언젠가 저렇게 황금불상이 되었다.
당간지주... 그 규모가 엄청나다.
다감이의 불상 포즈 흉내...
불상의 전체 모습...
그 앞에 선 허명과 잠수...
다른 친구들은 다 어디갓노?
사진 찍어줄라해도 보여야제...
불상의 모습...
불당의 모습...
전체적인 모습이고...
감로천... 이것도 크기가 엄청나다.
엄청남 크기는 여기도 있다.
3,000명 분의 국을 끓였다는 솥단지
절을 둘러보고 돌아나오는 길...
뒤돌아 보라고 했더니...
공주파 두 친구가 나란히 오고 있네.
선희와 옥주...
맨발 황토 지압 산책로...
귀숙이 제일 오래 잘 걷데...
정태는 옆에서 뭐하노?
법주사 앞 광자에서 본 속리산의 능선과 하늘...
그것은 여전히 깨끗하고 맑고 푸른 것이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 동안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서울팀들은 정태가 수고를 해서 잘 올라갔을 것이고,
경산팀은..
밀양까지 논스톱으로 갔다 왔다는 후문이던데...
다음 번개 모임은 바닷가에서 하면 좋겠다.
그 대를 기다리며
피앗재 이야기를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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